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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오비맥주, 편의점 카스 캔맥주 전 제품에 친환경 '노 트레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3-04-25 12:34:51

'노 트레이(종이 받침대 제거)'로 연간 종이 687톤, 탄소 662톤 감축…다른 채널과 브랜드에도 확대

카스 프레시 355ml캔 일반 패키지(왼쪽)와 ‘노 트레이(No Tray)'를 적용한 카스 프레시 355ml 캔 패키지(오른쪽) [사진=오비맥주]

[이코노믹데일리] 오비맥주가 편의점 판매용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종이받침대를 제거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2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355ml, 500ml)에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No Tray)’ 패키지를 적용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 감축을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한 바 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ml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 편의점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노 트레이’ 패키지 적용을 완료했다. 사측은 이로 인해 연간 약 68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 약 662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오비맥주는 편의점 외에도 다양한 판매 채널의 ‘카스’ 상품에 노 트레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며,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브랜드의 편의점용 330ml 캔맥주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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