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수술했는데 왜 못 받아요?"…백내장 실손보험금 청구 급증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7 화요일
맑음 서울 26˚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9˚C
맑음 인천 22˚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6˚C
금융

"수술했는데 왜 못 받아요?"…백내장 실손보험금 청구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수습기자
2023-04-19 15:57:55

금감원, 2022년 금융민원 동향 발표

작년 금융감독원 민원 중 백내장 수술 보험금 지급 요청 건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지난해 백내장 미지급 보험금 피해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보험금 지급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실손보험금 청구·신용카드 사용대금 부당 청구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금융 민원은 총 8만7113건으로 지난해 대비 3.1% 늘어났는데 보험(59.6%),  비은행(18.0%), 은행(12.5%), 금융투자(9.9%) 순이었다.

이 가운데 손해보험 민원의 경우 전년보다 9.5% 증가한 3만5157건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금 산정·지급(1만9711건, 4437건 증가) 건이 크게 늘었다.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 지급 요청 민원이 증가한 까닭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때 치료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은행 민원은 지난해 대비 8.7% 증가한 1만5704건으로, 신용카드 사용대금 부당 청구(623건, 322건 증가) 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4건은 해외 결제 관련 민원으로, 국가별 입국 규제 완화에 따라 신용카드 해외 사용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_2
KB손해보험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kt
신한금융지주
벤포벨
2025삼성전자뉴스룸
농협
수협
KB증권
KB그룹
롯데케미칼
신한
현대
신한은행
DL이엔씨
kb_퇴직금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