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중국 남서부의 주요 빅데이터 허브인 구이저우(貴州)성이 올해 3만 개가 넘는 5G 기지국을 건설할 예정이다.
구이저우성 통신관리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이저우성에는 8만4천300개의 5G 기지국이 건설돼 5G 네트워크로 모든 핵심 지역, 산업 단지 및 교통 허브를 커버하고 있다.
중국 최초의 국가 빅데이터 종합 시범구역인 구이저우성은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를 배치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구이저우성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새로운 인프라 건설 계획에 따르면 구이저우성은 2025년까지 16만 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구이저우성의 국내총생산(GDP)은 2조2천억 위안(약 411조6천640억원)에 달해 약 6% 성장하고, 이 중 디지털 경제가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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