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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hy '잇츠온 샐러드', 올해 120만개 팔려…전년比 4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1-21 16:00:10

주 구매층 3040세대…전체 주문 수량 56% 차지

연말까지 150만개 판매·매출액 50억원 돌파 전망

hy '잇츠온 샐러드' 제품 모습[사진=hy]


[이코노믹데일리] hy는 올해 ‘잇츠온 샐러드(이하 샐러드)’ 판매량이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잇츠온 샐러드 누적 판매량은 올해 1~10월 기준 120만개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잇츠온 샐러드의 판매량 증가로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런치플레이션’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하절기 샐러드 판매량은 동절기보다 40% 이상 많았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도 ‘닭가슴살 샐러드’다.
 
제품 주 구매층은 3040세대로 10월 누적 기준 전체 주문 수량의 56%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여성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이 17%로 뒤를 이었다. 2021년 대비 20대 구매 비율은 2% 늘었다.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5월 판매량은 14만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선식품지수는 동기 대비 13% 올랐다. 폭염과 폭우로 인하여 채소,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샐러드 판매율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샐러드 판매 수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hy 관계자는 “연말까지 ‘잇츠온 샐러드’는 150만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도 50억원을 넘어서며 주요 사업군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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