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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2, 동대문DDP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총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11-07 09:59:09

컴업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총출동 [사진=컴업2022]


[이코노믹데일리] ‘컴업(COMEUP) 2022’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행사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총출동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올해 컴업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베트남, 탄자니아 등 전 세계 19개국 250여명의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가 참여해 핵심 현안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전 세계 투자 동향, 한국의 외국인 창업 환경, ESG, 우주산업 등 이슈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도 도모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Future Talk)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글로벌 연사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만날 수 있다. 개막일인 9일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다룬 월스트리스트 베스트셀러 ‘Global Class’(글로벌 클래스)의 저자이자 2천여개사 멘토링 경험을 보유한 10X 이노베이션랩의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대표가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TOP 5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날인 11일에는 글로벌 투자사 앤틀러(Antler)의 △마그너스 그라임랜드(Magnus Grimeland) 대표가 ‘긴 겨울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투자 혹한기에 살아남는 전략에 대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사관리 중계 플랫폼 딜(Deel)의 △슈오 왕(Shuo Wang) CRO가 내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함께 논의한다.

더불어 글로벌 협업 세션과 해외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이 진행되는 COMEUP X(컴업 엑스)를 통해서는 다수의 협력기관 관계자가 소개하는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정책, 협력 방안,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 국제통상부(DIT),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탄자니아스타트업협회, 인도공과대학교(IIT Kanpur) 등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도 컴업 2022에 대거 참석한다.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 리아킴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대표, 장동선 박사(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등 창업가들을 비롯해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허준녕 GS벤처스 대표 등 투자자, 한인국 삼성전자 상무, 황윤성 현대자동차 상무 등 대기업 관계자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의를 펼친다.

최지영 컴업 2022 사무국장은 “올해 컴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까지 글로벌 교류와 저변을 확대하도록 집중했다”며, “전세계 스타트업 생태계가 컴업 2022를 통해 연결되어 서로 성장을 돕고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9일~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2는 ‘We Move the World’(위 무브 더 월드)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생태계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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