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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주의 신차] BMW, 뉴 3시리즈 출시..."한층 강화된 스포티한 매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11-05 07:00:00

가솔린,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 눈길...5530만원부터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의 대표 중형 세단 3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전날 뉴 3시리즈 세단 및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이번 출시는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3시리즈 세단·투어링은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적인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특히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의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인 뉴 320d 및 뉴 320d xDrive 세단과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세단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m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 만에 가속한다.

PHEV 모델 뉴 330e에는 최고 109마력 전기모터와 12㎾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41㎞까지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는 42.8㎏·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8초다.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된다. 보다 입체적으로 변경된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 안쪽에 더블 바(Bar) 디자인이 적용돼 시각적인 강렬함을 선사한다.

실내에는 12.3in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in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 탑재된다. 뉴 3시리즈에는 토글형 기어 셀렉터가 BMW 세단 중 처음으로 적용되며, 전 모델에 시프트 패들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밖에도 전 모델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 컨디셔닝, Hi-Fi 사운드 시스템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은 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우선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5530만∼641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의 경우 6850만원,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세단 및 투어링의 가격은 각각 8120만원과 8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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