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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는 웹툰 '4DX 문유', 오늘(12일) CGV 극장 전격 개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10-12 09:25:28

[[네이버웹툰] 4DX 문유 포스터]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웹툰 원작 ‘문유’가 웹툰 최초로 4DX로 재탄생해 오늘(12일) 전국 CGV 1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4DX 문유’는 네이버웹툰과 CJ 포디플렉스 양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다. 

‘4DX 문유’는 웹툰 IP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2차 저작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감상하는 국내 최초 체험형 웹툰이다.  원작 웹툰 ‘문유’는 이미 중국에서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올해 큰 성공을 거두며 원작 IP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4DX 문유’는 웹툰의 말풍선과 프레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는 한편 모션 그래픽과 카메라를 이용한 움직임에 성우의 연기를 더해 새로운 영상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4DX 전용 콘텐츠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모션체어, 바람, 열풍, 연기, 물 효과, 눈 효과 등 4DX의 다양한 효과 22개 이상을 쉴 틈 없이 느낄 수 있다.

사전 시사회에 참석한 조석 작가는 “웹툰 놀이기구를 탄 기분이었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문유가 4DX 웹툰이라는 새 장르의 시작을 열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원작 문유를 인상깊게 보셨던 독자분들은 신기함, 새로움, 즐거움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4DX 웹툰이 많아져서 웹툰 팬들이 다양한 작품을 또 다른 형태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노승연 글로벌 IP사업 실장은 “글로벌 웹툰 시장을 리딩하는 네이버웹툰과 글로벌 4DX 시장 점유율 1위의 CJ 포디플렉스가 함께 4DX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도전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문유’는 소행성 충돌로 지구 인류가 멸망한 뒤, 달에 홀로 남은 우주 비행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SF 코미디다. ‘마음의 소리’, ‘조의 영역’ 등으로 유명한 조석 작가 작품으로, 2016년 6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총 68화 분량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다. 지구 종말이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조석 작가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와 개성 넘치는 작화가 더해져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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