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英 '최고의 픽업' 모델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10-07 12:58:11

車 전문지 카바이어 선정 2023년 베스트카 부문

뉴 렉스턴 스포츠[사진=쌍용차]


[이코노믹데일리]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의 우수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쌍용차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의 2023년 베스트카 부문 '최고의 픽업' 모델에 뉴 렉스턴 스포츠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다. 

카바이어는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해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적재 능력 픽업'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쌍용차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 한국지엠 등 이른바 '르쌍쉐' 중 가장 돋보인다. 쌍용차 수출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등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5월 4000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누계 기준 수출이 전년 대비 49.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토레스 역시 지난달부터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깨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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