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배탈 잦은 아이, 면역체계 다시 잡아야…건강한 여름 나기 팁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8-17 14:23:37

면역 체계의 기본 장 건강 신경 써야…장내 미생물은 면역세포 활성 돕는 역할

10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유아에서 유래하고 장까지 살아가는 코팅 특허 유산균

[사진=동아제약]

[이코노믹데일리] 고온다습한 여름은 세균·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한 시기이다. 장마와 폭염으로 들쭉날쭉해진 몸 컨디션에 세균·바이러스의 침범까지 더해지면 면역 체계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진다. 설사, 빈혈 등 증상을 동반하는 배탈이 여름에 흔한 이유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대비책을 알아보자.

여름철 배탈의 원인이 되는 세균·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식재료이다. 상온이 아닌 냉장·냉동 보관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균은 10도 이하 저온에서도 증식한다.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뒤 바로 다른 식품을 조리하는 경우에도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식재료 관리를 위해선 주 1회는 냉장고를 정리하며 변질 여부를 상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 유통기한이 짧은 재료부터 소진하고, 유통기한 이전이더라도 변색 등 이상이 보이면 과감히 버리도록 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세척·소독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젖은 행주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도 금물이다.

행주를 삶고 바싹 말려 쓰기 어렵다면 일회용 타월이나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계란 껍질의 살모넬라균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껍질을 까는 조리 과정에서 달걀 내용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 달걀을 요리할 땐 흐르는 물에 껍질을 씻어내고 만진 손을 씻은 뒤 다른 식재료를 취급하도록 한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면역 체계가 미처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작은 외부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잦은 배탈에 시달린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장내 미생물 관리다. 장은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는 기관으로 장내 미생물은 이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기 위해 선택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하지만 균주를 잘 살펴보지 않고 제품을 고른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연령이나 식습관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범용 제품보다는 한국인 유래, 유아 유래 균주를 담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권하는 까닭이다.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오틱스·아연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등 국내 유아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비롯, 10종의 프로바이오틱스로 10억 함량을 균형 있게 채웠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니막스 정글 프로바이틱스·아연은 자사만의 독자 기술 3P Biotics System™으로 프리바이오틱스와 대사산물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담은 제품”이라며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에서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등 보조원료까지 엄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막스는 아이들의 건강이 흔들리기 쉬운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등 미니막스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미니막스 라이니 비치타월’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비치타월은 물놀이 후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미니막스 라이니 비치타월은 수분 흡수가 빠른 MICRO FIBER(초극세섬유)에 오코텍스(Oeko-Tex®)의 인증을 받은 소재라 안심하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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