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에디슨모터스의 최후...대법, 쌍용차 재매각 중단 '특별 항고 기각'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21˚C
부산 16˚C
대구 16˚C
흐림 인천 22˚C
광주 19˚C
대전 20˚C
울산 17˚C
흐림 강릉 21˚C
제주 26˚C
산업

에디슨모터스의 최후...대법, 쌍용차 재매각 중단 '특별 항고 기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7-26 13:43:53

지난 18일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

[사진=쌍용차]


[이코노믹데일리] 쌍용자동차 인수에 실패한 에디슨모터스가 재매각을 막아달라며 대법원에 특별 항고를 냈지만 기각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가 쌍용차를 상대로 낸 특별 항고를 지난 18일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할 수 있다.

올해 1월 쌍용차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허가받은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 개최일 5영업일 전인 지난 3월 25일까지 계약금 305억 원을 뺀 잔금 2743억 원을 납입하지 못했고 결국 계약은 해지됐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대금을 치르지 못한 점을 들어 지난 3월 28일 투자 계약을 해지하고 재매각을 추진했다.

서울회생법원은 같은 달 29일 쌍용차가 당초 제출한 회생 계획안에서 에디슨 측을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회생법원의 결정에 반발한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4월 대법원에 특별 항고를 냈다. 특별 항고는 즉시 항고 등 불복 방법이 인정되지 않는 결정이나 명령의 위법성을 판단해 달라며 대법원에 제기하는 불복 절차다.

한편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 계약 해제 이후 재매각을 진행해왔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말 KG그룹을 쌍용차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_1
신한라이프
다올투자증권
포스코
한화
하이닉스
신한라이프
쿠팡
하나카드
GC녹십자
빙그레
KB손해보험
롯데케미칼
한국증권금융
LG
농협
KB국민은행_2
sk
국민카드
농협
kb캐피탈
HD한국조선해양
KB증권
KB국민은행_3
롯데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영그룹
한화
하나증권
기업은행
신한카드
바이오로직스
KB국민은행_4
삼성증권
신한금융지주
부광약품
미래에셋자산운용
LG
키움증권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화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