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리아 햄버거값 또 인상…불고기버거 400원 오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6-09 15:20:47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등 제품 81종 5.5% 인상…6개월만에 또다시 인상

[사진=인터넷]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리아가 16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버거류 15종을 포함한 81종에 대해 제품별로 가격을 400~500원가량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세트 메뉴는 6200원에서 6600원으로 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조정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 버거류 16종, 치킨류 12종 등 일부 메뉴에 대해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다. 당시 회사는 가격 인상의 이유로 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비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최저임금 인상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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