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10˚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7˚C
맑음 강릉 11˚C
맑음 제주 9˚C
금융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4901억원…전년비 5.2%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5-12 14:27:57

투자이익·배당이익 감소 영향

[사진=아주경제DB]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투자이익 감소로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동차보험 등 보험이익은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12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2% 감소한 40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852억원으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매출은 4조8847억원으로 0.7% 증가했다. 

1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투자이익이 줄은 영향이다. 이 기간 투자이익은 6920억원에서 5610억원으로 18.9% 급감했다. 

삼성화재는 일회성 요인인 배당이익 감소도 1분기 순이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배당이익은 109억원으로 53.2% 감소했다. 

보험영업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건강과 질병(실손의료보험 제외) 등 고수익상품 비중은 지난해 70.1%에서 75.1%로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475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1년 전보다 15.3%포인트 떨어진 271.3%로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34.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그룹
KB증권
대원제약
미래에셋
종근당
jw
국민은행
DB손해보험
한화
NH투자증
메리츠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_1
우리은행_2
국민카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관세청
NH
LX
SK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