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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3월 29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3-29 07:43:3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3월 29일)

나스닥, 예산안 부담 불구 우크라이나 및 개별 요인으로 상승

미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진행 과정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부각되며 혼조세 보인 가운데 미 행정부의 2023년 예산안 발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자사주 매입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 부과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관련 초안이 보도된 가운데 휴전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전환. 여기에 테슬라(+8.03%) 등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힘입은 나스닥 상승 확대가 특징(다우 +0.27%, 나스닥 +1.31%, S&P500 +0.71%, 러셀2000 +0.00%)

변화요인: 미 행정부 2023년 예산안 발표

◇ 엔/원 환율 주목 속 종목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01%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4.7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0%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 증시가 2023년 예산안 발표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 했으나, 실적 개선 기대가 유입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히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시간을 두고 안정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

그렇지만, 장중 미국 5년물 국채금리와 30년물이 역전되자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된 점, 엔화가 급속도로 약세를 보여 2018년 이후 100엔당 1000원 미만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 특히 2014년~2015년에도 엔/원 환율의 하락에 따른 한국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웠기에 엔/원 환율 하락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물론 여전히 미 증시의 특징처럼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대형주의 경우 견고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지수 부담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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