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현대리바트, '리바트 집테리어' 영업망 확충..."업계 입지 굳힌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3-27 14:23:03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 초대형 전시장을 열고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영업망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공격적인 영업망 확충으로 토탈 인테리어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굳혀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가구에서 리모델링까지 집에 대한 모든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사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론칭하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정용 가구 전시장을 리뉴얼해 '리바트 집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 '리바트토탈 강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리바트토탈'은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 제품은 물론, 주방·욕실·창호·건자재를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등 현대리바트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총망라한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리바트토탈 강남 매장 면적은 약 834평(2752㎡)으로 현대리바트 서울 지역 직영 전시장 중 가장 크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토탈 강남이 위치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는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모두 모인 대표 상권"이라며 "특히 최근엔 논현동이 상징하는 고급 이미지와 향후 신규 입주와 주변 재건축 기대감으로 더욱 주목 받으면서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리바트토탈 강남 전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층 규모다. 침대·소파·식탁 등 800여종 가구와 도어·창호·벽지 등 인테리어 소재 500여종을 전시한다. 리바트(가정용 가구), 리바트키친(주방가구), 리바트바스(욕실), 리바트윈도우(창호) 등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상담과 구매까지 원스톱 쇼핑할 수 있다. 

특히 3층엔 전용 면적 기준 25.41평(84㎡)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형 쇼룸(전시 공간)이 들어선다. 여기엔 리바트 색상인 딥 시 트렌치 브라운, 돌핀 그레이와 같은 소프트한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무게감 있는 색상에 금속·웨인스코팅 등 몰딩을 접목한 '프렌치 글램' 등 리바트 집테리어 토탈 인테리어 패키지와 가정용 가구가 콘셉트에 맞게 배치돼 있다.

또 '리바트토탈 강남' 전시장 인테리어에 옐로우·그린 등 다채로운 색상을 과감하게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20여 가지 색상이 사용됐다.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박람회장이나 팝아트 미술관에 방문한 것처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 매장 방문 고객이 인테리어를 구상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리바트토탈 강남'을 비롯해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연내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직영 전시장 12곳을 리바트토탈로 전면 리뉴얼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초에도 약 993평(3276㎡) 규모 리바트토탈 수원을 열기도 했다. 

또 올 상반기엔 백화점과 아웃렛 등에서 운영 중인 리바트 매장에서도 토탈 인테리어 제품과 패키지를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 대리점도 이미 확보한 150여곳 이외 연말까지 300여개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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