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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협상 결렬 속 전역에서 교전…민간인 피해도 속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2-27 11:10:49

"키예프 30㎞ 떨어진 곳까지 러시아군 접근"…우크라군 필사의 저항

"병참 어려움 겹친 러군 진군속도 둔화"

[사진=로이터 연합 러시아군 진격에 키예프서 전투태세 갖추는 우크라 방위군]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곳곳지역에서 교전이 계속 이어졌다.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벌어졌고, 시내 곳곳에서 격렬한 시가전 소리가 들렸다.
미국과 영국 정보 당국에 따르면 '상당한 규모의 러시아군이 키예프 중심으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까지 진격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보도하였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주변에 집결했던 러시아 군대의 50% 이상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키예프에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통금이 오는 28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교량, 학교, 주거지 등 민간시설이 동·남·북쪽으로부터 폭격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공항 근처 고층아파트들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대파됐으며 수많은 키예프 피난 시민들은 지하실이나 지하 주차장, 지하철역 등에서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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