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프라퍼티, 부동산 자산관리 합작법인 설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2-08 13:01:28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체계적인 부동산 자산 관리를 위해 시설 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2월 말 합작 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합작 법인 SMPMC는 신세계프라퍼티(S), 맥서브(M), 프라퍼티(P), 매니지먼트(M), 컴퍼니(C) 약자로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서브가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다. 

이를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포함해 부동산 자산 확장과 다양화에 따라 시설 관리와 운영에 전문 인력,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SMPMC는 부동산 운영 관리 영역인 자산 운용(AM), 자산 관리(PM), 임대 관리(LM) 중 PM에 특화,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실물 관리 역할을 수행, 건물의 유지 보수와 운영, 에너지 관리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부동산 개발과 운영, 관리까지 부동산 종합 밸류 체인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맥서브와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관리는 물론 시설별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국내 다수 부동산 운용사뿐 아니라 일본 롯본기힐즈를 개발한 모리빌딩, 일본 최대 디벨로퍼 미쓰이부동산 등 세계적인 부동산 기업이 자산 관리 전문회사(PMC)를 설립, 운영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이런 흐름을 반영해 PMC를 설립, 산발적이던 자산 관리 업무를 전문 기업이 운영함으로써 부동산 가치 극대화는 물론 자산 관리 시장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PMC는 스타필드뿐 아니라 오피스, 중소형 빌딩 관리 등 종합 자산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서 인재 채용, 법인 설립 인허가를 마무리하는 3월 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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