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휴젤, 스킨부스터 신규 브랜드 '바이리즌'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2-01-24 10:06:26

"600억원 국내 시장 석권할 것" 포부…공격적 마케팅 선언

[사진=바이리즌 스킨부스터]

 휴젤이 스킨부스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휴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바이리즌(BYRYZN)’ 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젤이 진출하는 스킨부스터 시장은 국내 기준, 현재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손상 피부의 재생부터 피부톤, 결, 탄력에 이르기까지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산에 따라 해당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다.
 
휴젤은 잠재력 높은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의료미용 수요에 더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솔루션을 제공,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 출시는 지난 2014년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이후 약 7년만이다.
 
‘바이리즌’이라는 브랜드명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과학적 안전성과 미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우수한 제품을 제공,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이유 있는(By Reason) 제품 선택을 돕겠다는 휴젤의 의지를 담았다.
 
첫 번째 제품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Skinbooster HA)으로 높은 함량의 HA(히알루론산)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 및 피부에 광채와 수분감을 전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피부 표피에 유효 성분을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특성에 맞춰 미세한 입자 크기와 부드러운 물성을 갖췄다. 또 부드러운 점탄성으로 시술 시 제품 주입감을 높이는 한편, 필러 시술의 대표 부작용으로 꼽히는 ‘틴들현상(tyndall effect)’ 발생을 최소화해 시술자인 의사와 소비자의 편의를 모두 개선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회사의 영업마케팅 비결을 적극 활용,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자체 학술 심포지엄 ‘H.E.L.F’ 등을 통해 ‘Dermal enhancement(피부강화) with Hugel’을 주제로 한 학술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진 대상의 공격적인 학술 마케팅과 함께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광고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새롭게 도전하는 스킨부스터 시장 역시 휴젤의 성공 DNA를 이식, 피부상태 개선을 희망하는 소비자와 시술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해당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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