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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지씨셀, 'HER2' 표적 CAR 호주 특허 취득…"고형암 성과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2-01-20 15:15:15

[GC셀]

 지씨셀은 항-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특허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밖에도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출원된 상태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씨셀은 NK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HER2 세포 외 도메인(extracellular domain)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항-HER2-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항-HER2-CAR의 가장 큰 특징은 HER2 과발현 암종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과 상이한 에피토프(Epitope)에 결합하기 때문에 트라스투주맙과 병용 치료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씨셀은 제대혈에서 유래한 NK세포를 이용해 HER2-CAR-NK치료제 ‘AB201’을 개발, 미국 관계사 아티바를 통해 미국내 임상을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씨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AB201은 아티바에 기술이전 계약을 이끌어낸 주요 파이프라인”이라며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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