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반도건설, 코로나 속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1-12-30 10:20:41

서울 영등포동주민센터, 창원시에 성금 등 전달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대표 박현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3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달 21일에는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일선 반도건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신종명 반도건설 창원가포지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건설업 경기도 어려울 텐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찾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박만석 영등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반도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 설립 및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5년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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