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SSF샵, 홈피팅 서비스 '통했다'

이호영 기자입력 2021-12-16 06:00:00
삼성물산 패션,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 감동ㆍ편의 개선...'온라인 쇼핑' 확대 견인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 사이트 캡처]

 올 들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매출 반등을 지속하는 데엔 자체 패션 온라인몰 SSF샵 체질 강화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불편 등을 개선해오면서 실적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SSF샵 '홈 피팅' 서비스 등을 도입하며 사이즈나 색상 등 온라인으로 의류 구입을 꺼리는 요인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거듭해왔다.  

앞서 지난 2018년 말경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집에서 착용 후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단위 '홈 피팅' 서비스를 VIP 회원(연간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개시했다. 의류 경우 브랜드, 회사마다 사이즈가 달라 온라인 상으로 구입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홈 피팅' 아이콘이 표기된 상품 중 사고 싶은 옷을 선택한 다음 다른 색상과 사이즈로 최대 3개까지 배송,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피팅 서비스다. 1개 가격만 결제하면 된다. 배송 받은 후 입어보고 원하는 상품을 결정하면 나머지 2개 상품은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업계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쓴 게 바로 사이즈다. 개선은 주로 사이즈에 집중돼왔다"며 "제조사마다 사이즈 체계가 달라 온라인으로 사면 안 맞고 사면 안 된다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노력으로 소비자들도 온라인 의류 쇼핑에 익숙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 같은 온라인 강화 노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조751억6700만원 대비 1655억9100만원 늘어난 1조2407억5800만원이다. 전년 3분기 영업손실 446억8100만원을 내던 데서 영업익도 806억6700만원 등으로 흑자를 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들어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익은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한 해 영업익 322억9900만원 2배 가량인 643억3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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