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휴온스그룹, 주식·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2-14 15:54:10

현금배당 총액 휴온스글로벌 59억원, 휴온스 65억원, 휴메딕스 38억원

[사진=휴온스]

 휴온스그룹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하나로 각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5%,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10%,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만1203주, 휴온스 107만5878주이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
 
휴온스그룹은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해왔으며, 올해도 배당 결정을 통해 주주 이익 환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 4208억원을 기록하는 등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 실적인 5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휴온스그룹은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 설비 확충, 연구개발 확대 등 투자 측면 강화로 배당 규모를 전년 수준에서 소폭 인상 및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들 상장 3사의 최종 배당 금액은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확정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휴온스그룹과 함께 해준 주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주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주주친화경영을 실천하고자 배당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은 철저마침(쇠공이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자세로 어려운 상황에도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고, 주주들을 위한 정책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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