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결식 우려 아동 1700명에 간식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1-11-23 09:58:37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한 쌀 케이크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2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서 쌀케이크 기탁식을 열고 170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기탁식엔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비타민엔젤스, 파이브세컨즈, 한성기업 등 다양한 협회, 기관, 기업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 제품으로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있는 서울·이천·청주 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지역 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고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한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정부·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현재 오비맥주를 비롯한 106개의 멤버사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돕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달롤'은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없이 다양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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