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백화점, 19일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1-11-17 09:25:02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백화점업계는 19일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힘을 주고 11월 글로벌 쇼핑 대목 특수를 이어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연다. 이달 26일 미국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만큼 19~28일 '블랙#위크(BLACK#WEEK)' 행사를 진행, 금액 할인권(7·10%)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연다. 브랜드 제품은 10~30%,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개 전점에서 겨울 정기세일을 열고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셀린·알렉산더 맥퀸 등)·남성(메종 마르지엘라·베트멍 등)은 최대 30% 할인한다. 이외 분더샵 슈, 케이스스터디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19일 오후 4시부터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할인(최대 30%) 라방도 있다.

현대백화점도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점에서 겨울 정기세일을 연다.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 34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10~30% 할인한다. 무엇보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브랜드별 최대 20% 이상 확대했다. 압구정본점(유러피안 세라믹페어, ~23일), 무역센터점(겨울맞이 패션 종합전, ~21일) 등 점포별 행사도 있다. 행사 기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쇼핑 인센티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겨울 정기세일 기간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를 비롯해 전점 약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10% 할인한다. 명품관에서는 12일부터 명품 브랜드(조르지오 아르마니·비비안웨스트우드 등)가 차례로 시즌오프를 실시하고 10~40% 할인한다. 이외 점포별(광교 닐바렛 등 최대 30% 할인, 타임월드 쟈딕앤볼테르·간트 등 최대 50% 할인, 내달 26일까지 크리스마스 '팝업 마켓') 행사도 있다.

백화점업계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돌입한 만큼 야외 활동 증가를 예상하고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달 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도 겨냥해 여러 혜택을 선보인다. 업계는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은 위드 코로나 후 첫 대형 행사"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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