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3˚C
맑음 인천 21˚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3˚C
강릉 20˚C
흐림 제주 26˚C
생활경제

셀트리온 2Q 영업이익 1632억…전년비 10.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8-13 18:34:29

"수요 증가 대응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일시적 이익 하락"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18억원으로 0.6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95억원으로 6.5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 선전으로 매출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램시마의 미국 수요 대응 및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해외 판매 대비 위한 생산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바이오텍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지분 투자 결정을 비롯해 미국 인할론 바이오파마와 흡입형 렉키로나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이 달에는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mRNA 백신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세대 mRNA 백신개발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 허가를 목표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하반기엔 고부가가치 제품인 램시마SC와 렉키로나 등의 공급 확대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존 제품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ADC, mRNA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KB금융그룹_2
컴투스
신한은행
KB국민은행_3
한국토지주택공사
DB그룹
과실비율정보포털
신한카드
우리은행
한국증권금융
KB금융그룹_3
kb캐피탈
KB국민은행_1
우리은행
하이닉스
현대
KB국민은행_2
NH농협은행
삼성물산
콜마
한화
kt
다올투자증권
KB금융그룹_1
대신증권
우리은행
농협
미래에셋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