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광동제약 비타500 '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7-13 11:28:26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환경보호를 위해 '비타500 병 분리배출 TIP'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비타500을 비롯한 드링크류는 위생을 고려해 기존 병을 파쇄한 뒤 녹여 재성형하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다. 이는 기존 병을 세척 후 사용하는 '재사용'과는 다른 것으로, 재활용을 위해서는 알루미늄 소재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 배출하는 게 좋다.

따라서 약국 내에서 판매되는 드링크류 음용 후에는 알루미늄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약국에서 건강음료로 비타500이 많이 소비되는 점과, 일반 소매점과 달리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고객과의 교감이 많다는 특성을 활용해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환경사랑에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출시된 비타500은 20년간 60억병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판매된 병을 1줄로 늘어놓으면 지구 6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작은 활동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할수록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가치로 삼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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