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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춘호 농심 회장, 경영일선 물러난다…승계 본격화 전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승룡 기자
2021-02-05 12:11:59

정기주주총회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신 회장 빠져…고령 감안한듯

[신춘호 농심 회장.(사진=농심)]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은 상정하지 않았다. 신 회장이 올해 90세로 고령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농심은 신 회장의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본격적인 승계작업에 돌입하는 셈이다.

1932년 울산 출신인 신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해 대표가 됐다. 1978년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1992년 10월 농심그룹 총수가 됐다.

신 회장은 1994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과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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