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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우건설 1Q 영업익 1209억원…1년 새 2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4-28 10:55:53

경기 불확실성 속 신규수주는 감소세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주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985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9858억원으로 1년 전 2조309억원에 비해 2.2%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이 1조1836억원으로 전년 1조2633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그러나 토목은 13.0%  플랜트는 10.3%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 1분기(4.9%) 대비 높아졌다. 당기순이익도 619억원을 기록해 전년 1분기 494억원 대비 25.3% 늘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56.5% 감소한 1조5037억원에 그쳤다.

수주잔고도 작년 말 32조8827억원에서 올해 1분기말 32조4646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84.6%로 작년말 289.7% 보다 소폭 개선됐다.

대우건설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설업계에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올해 2분기 이후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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