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로나19로 불확실성 증대...금값 '사상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4-15 14:46:52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기 우려가 커지고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사진=아주경제DB]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기 우려가 커지고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6만7740원에 마감했다. 장중 6만824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금값은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최고가다. 또한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이기도 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또 원달러 환율과 국제 금값 상승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고자 미국 등이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금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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