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 사장단 회의 열어…신동빈 회장 메시지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한선 기자
2020-01-15 15:09:25

디지털 전환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개최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 제공]

롯데그룹이 새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롯데그룹은 15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구 사장단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사업부문(BU)과 지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열리는 2020 상반기 VCM에서는 올해 경제 전망과 함께 지난해 그룹사 성과를 살펴보고 중기 계획, 그룹 주요 이슈와 전략 등을 공유했다. 롯데 디지털전환(DT)를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 실무 임원들이 모여 롯데 DT 추진 현주소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었다.

행사는 이날 저녁 식사 시간 이후에나 끝나 그룹은 논의 내용을 16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외부인 접근이 제한된 채 열렸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사법리스크를 털어내고 연말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혁신을 주문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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