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교보생명, ‘가입 진단 자동화 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10-23 12:35:56

교보생명 가입진단 자동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건강보험공단과 업계 최초로 가입진단 자동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교보생명은 교보정보통신과 협업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대용진단 자동화 서비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 가입 시 건강검진이 필요한 경우 기존에 받은 검사 결과를 대신 제출해 진단을 완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앞으로 고객이 건강검진 이력이 있으면 모바일에서 정보제공 동의 후 별도의 병원 방문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진단을 마칠 수 있다. 고객은 필요한 건강검진 정보만 보험사에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고, 보험사도 추가로 발생하는 건강진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향후 이번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통해 국민건강공단뿐 아니라, 추가 검진항목과 병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용진단 자동화 서비스는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한화
롯데캐슬
NH투자증권
SK하이닉스
LX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DB
종근당
신한은행
NH투자증
kb금융그룹
e편한세상
우리은행
신한금융
여신금융협회
DB손해보험
KB증권
대한통운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