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은행 성격에 맞춰 바다와 관련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원과 'Sh 사랑海 봉사단' 직원들은 3~12월 매달 관할 어촌계 청소를 돕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인천, 4월 전북 부안, 5월 경남 거제, 전남 신안과 제주 한림, 6월 강원 양양군 관할 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과 집기비품을 제공했다. 또 매회 관할 어촌지역에서 10t 이상의 해안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서울경기·강원지역금융본부 소속 봉사단 및 가족 10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쓰레기 600포대를 정리했다.
또 수협은행은 2015년부터 전국 도서·어촌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 64회 현충일 기념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신원선 IT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 및 가족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정화 등 묘역 돌보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2003년부터 수협은행은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수협중앙회에 기부하고, 이를 수술 등으로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과 사회단체에게 지원한다. 17년간 기증한 헌혈증서는 3000여장에 달한다.
또 2006년부터 임직원 기증품을 나누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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