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31˚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4˚C
맑음 대전 25˚C
흐림 울산 26˚C
구름 강릉 26˚C
흐림 제주 27˚C
금융

여신협회장 후보 3명 압축...김주현 전 예보 사장 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05-30 10:12:17
이미지 확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로 3명이 압축됐다.[사진=여신금융협회]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이 압축됐다.

30일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0명 중 3명의 숏리스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후보인 김주현 전 예보 사장은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문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예보 사장과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임유 전 상무는 한일리스 출신으로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정수진 전 사장은 하나은행에서 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을 역임한 이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맡았다.

여신금융협회는 내달 7일 회추위를 열어 쇼트리스트 대상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내달 17일~18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감사 1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금융권에서 여신협회장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있어 관 출신 후보들의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이전 이력을 살펴봤을 때 정수진 전 사장만 관 출신이 아닌 셈이다.

앞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를 망쳐온 관료에게 협회를 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0개의 댓글
0 / 300
한국투자증권
셀트론
kb_3
LG생활건강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우리은행_2
NH농협
sk
우리카드
KB손해보험
LG
NH투자증
kb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e편한세상
kb_5
벤포벨
삼성증권
빙그레
kb_2
농협
신한라이프
삼성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CJ
KB_1
KB국민은행_2
KB
대신
하나금융그룹
sk네트웍스
DB그룹
롯데건설
쿠팡
롯데카드
위메이드
KB국민은행_1
우리은행_1
KB국민은행_4
이마트_데일리동방
LG
kb
KB국민은행_3
kb_4
SK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