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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사업 속도전
[이코노믹데일리] 토스증권이 일본에 새 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일본 법인은 미국과 싱가포르에 이은 토스증권의 세번째 해외 거점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본 자회사 '토스증권 인포메이션 앤드 테크놀로지 재팬(Toss Securities Information & Technology Japan)'(가칭) 설립을 의결했다. 일본 도쿄에 설립되는 새 법인은 온라인 플랫폼 기획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한다. 해당 법인은 토스증권 100% 자회사 형태로 다음달 내로 설립될 예정이다.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해 미국 자회사 '토스증권 홀딩스 US'와 손자회사인 '토스증권 US'를 출범하며 글로벌 금융업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토스증권 US는 올해 6월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으로부터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취득해 현지 브로커 없이 미국 주식 거래를 직접 중개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9월 싱가포르에 '토스증권 글로벌(Toss Securities Global)'을 설립해 글로벌 확장 전략의 허브로 삼았다. 싱가포르 법인은 지주회사 역할을 맡아 향후 각국 법인을 아우르는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1월 중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현지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4:58:01
토스증권, 올 3분기부터 美 주식 직접 매수‧매입 가능 外
[이코노믹데일리] 토스증권이 미국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토스증권은 손자회사 TSA 파이낸셜(Financial)이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의 신규 회원 승인(NMA, New Membership Approval)을 받아 미국 브로커딜러로 공식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토스증권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자회사 Toss Securities Americas와 손자회사 TSA Financial을 설립했다. 이후 브로커딜러 등록을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 FINRA의 승인을 획득했다. 토스증권은 현지 인력 채용과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 개시에 필요한 운영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르면 3분기 중 TSA Financial을 통해 미국 내 직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은 당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내부통제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브로커리지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국내·미국주식 수수료 제로 혜택 이벤트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제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주식은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개월간 수수료 0% 혜택(유관 비용 포함)을 받을 수 있다. 한 달이 지난 이후에도 평생 우대 수수료율(KRX 기준 0.0036396%)이 적용된다. 미국 주식 역시 신청 다음 날부터 3개월간 수수료 0%가 제공되며, 이후 9개월은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중국과 홍콩, 일본 주식 거래 시에도 1년간 0.07%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수수료 우대 혜택 기간 내 해외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하면 1년 단위로 연장 적용된다. 이외에도 대신증권은 현재 7일 이내 신용거래융자에 대해 0% 이자율을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주식과 신용거래까지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수료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투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0:18:45
토스, 'AI로 서비스 고도화'…실리콘밸리서 미래 성장 동력 찾는다
[이코노믹데일리] 토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에서 첫 글로벌 채용 네트워킹 행사인 ‘토스 USA 밋업(Toss USA Meetup)’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현역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건 토스 대표는 직접 토스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에게 최적화된 개발 친화적 조직 문화를 소개했다. 토스는 현재 전사적으로 머신러닝(ML)과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 분야를 시작으로 전체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들은 자율적인 실험 문화, 우수한 배포 시스템 그리고 2480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024년 12월 기준)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행사가 열린 ‘토스 USA(Toss USA)’는 토스가 국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오피스다. 토스는 이곳을 거점으로 전 세계 엔지니어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사의 기술 역량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창발(Changbal), 한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 등 현지 단체와의 협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토스는 올해 AI·데이터 직군에서 세 자릿수의 핵심 인력을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AI 채용팀(Data & AI Recruiting Team)’을 신설했으며 이 팀은 토스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100개가 넘는 제품 중심의 인프라를 책임질 다양한 역할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집중 채용해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뛰어난 엔지니어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AI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8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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