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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OLED 공급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SDR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애플 첫 폴더블폰 모델에 장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전량 공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에 첫 폴더블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을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15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품질 검증에 깐깐한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납품받는다는 것은 폴더블 OLED 분야에서의 삼성 기술력이 독보적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폴더블의 주요 문제는 화면 주름이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문제를 최소화해 기술력 측면에서 LG디스플레이나 중국의 BOE보다 월등하다. 이것이 품질을 중요시하는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다. 이로써 삼성 폴더블 OLED 점유율은 70%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은 최근 중국 업체의 대규모 공세로 지난해 매출 기준 점유율이 50% 아래로 하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첫 폴더블 아이폰에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7.8형 프리미엄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은 56%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화웨이가 15%로 그 뒤를 이은 바 있다.
2025-04-14 14:12:39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임단협 체결…4년 연속 무분규
(왼쪽부터) 10일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5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열린노조 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0일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올해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로 결정됐다. 체결식에는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으며 10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달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해 이날 체결식에서 최종 확정했다. 한준호 피플 팀장은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기고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2:02:07
삼성디스플레이, 2025상생협력데이 개최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SDR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가 4일 국내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5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를 비롯해 57개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사 시상, 시황, 사업 전략 공유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는 새로운 화합을 도모하고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단독 개최로 진행됐다. 이날 파인엠텍, 신성씨앤티, 비에이치, 이에스티, 힘스 등 7개 업체가 기술과 품질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함께 리드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17:00:00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인상률 5.1%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28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해 10회의 교섭 끝에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다음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나서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2025-03-28 16:07:45
외환보유액 '마지노선' 붕괴…4년 9개월 만 최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이 사수해온 외환보유액 4100억 달러가 무너졌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가 지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8억 달러 줄었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도 지난 2020년 5월(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 12억 달러 증가한 4156억 달러를 기록하다 올해 1월 4110억 달러로 46억 달러 떨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두 달 만에 마지노선을 하회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규모 확대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은 앞서 12·3 비상계엄 이후 환율이 급등하자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확대했다. 외환스와프는 당국이 외환보유에서 달러를 공급하고 국민연금이 이를 활용해 해외자산을 사들인 후 차후에 달러로 갚는 방식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게 된다. 다만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약 0.5% 떨어지면서 환율 안정을 위한 시장 개입 수요는 크지 않았다. 특히 외환보유액 중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573억8000만 달러로 46억4000만 달러 감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예치금은 280억1000만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48억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각각 27억1000만 달러, 1억3000만 달러 늘었다. 금(매입 당시 가격 기준)은 47억9000만 달러였다. 한은은 지난 2013년 20톤(t) 금을 추가 매입한 후 현재까지 104.4t 규모를 유지 중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1월 기준 세계 9위에 머물렀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3조2090억 달러 △일본 1조2406억 달러 △스위스 9173억 달러 △인도 6306억 달러 △러시아 6208억 달러 △대만 577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4343억 달러 △홍콩 4215억 달러 △독일 4003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5-03-0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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