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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글로벌 오픈소스 강자 '듀얼랩'과 PDF 데이터 로더 공동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토종 소프트웨어 강자 한컴이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 기업과 손잡고 AI 기술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낸다. 한컴은 PDF 기술 전문 기업 ‘듀얼랩’과 ‘오픈 PDF 데이터 로더’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AI 호스팅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AI 모델 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는 오픈소스 생태계에 합류하려는 한컴의 전략적 행보다. 한컴은 자사의 핵심 문서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동시에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오픈 PDF 데이터 로더’는 PDF 문서에서 텍스트는 물론 표, 이미지 등 객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추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다. 이는 AI 모델 학습, 특히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전처리 과정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한컴은 파트너인 듀얼랩의 풍부한 오픈소스 개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생태계 내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컴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위해 ‘오픈 코어’ 전략을 채택한다. 핵심적인 PDF 데이터 추출 SDK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되 OCR 정밀도 향상이나 표·수식 등을 고도화된 AI로 인식하는 전문가용 기능은 별도의 상용 ‘애드온’으로 출시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듀얼랩과의 협력은 한컴이 축적해 온 문서 기술력과 최신 AI, 오픈소스 트렌드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방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한컴이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0:00:28
"한컴 AI의 모든 것" 김연수 대표 등판…16일 웨비나서 '핵심 기술' 푼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웨비나 플랫폼 ‘올쇼티비’를 통해 ‘한컴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연수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컴의 기술 중심 전환 전략과 AI 사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컴은 AI와 클라우드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과정에서 확보한 제품 및 기술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제품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한 한컴의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AI 제품 라인업’ 세션에서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애드온즈 △한컴싸인 △한컴 인증(오스) SDK 등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검증된 한컴 AI 솔루션의 연동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후 ‘SI 협업 사례’ 세션을 통해 삼성SDS KT와의 협업 사례 등 한컴이 추구하는 AI 생태계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년 연속 일본 최대 IT 전시회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현장 체감과 일본 시장 흐름을 조망한다. 이번 웨비나는 올쇼티비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친 신청자에 한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웨비나 종료 후에는 한컴 유튜브 공식 채널 ‘한컴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그간 AI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다져온 한컴의 성과와 경쟁력을 외부에 공유하고 한컴이 나아갈 방향성과 기술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6 09:29:38
"AI 직접 체험해보세요"…한컴, 도쿄 전시회서 일본 진출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한컴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AI 중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현지 고객 확보에 나섰다. 한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4년 가을 열린 ‘재팬 IT 위크 어텀’에서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는 고객 기반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전시 품목은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이 주를 이룬다. 문서 자동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도구 ‘데이터로더’,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갖춘 ‘씽크프리 리파인더’, 그리고 광학문자인식 기술이 적용된 ‘OCR SDK’ 등이 대표적이다. 보안과 인증 분야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AI 기반 생체인식 기술 ‘Auth SDK’와 워터마크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를 겨냥했다. 한컴의 부스는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의 이스트홀 6번관 AI 업무자동화 구역(44-5)에 위치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설계해 체감형 홍보 전략도 병행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은 기술 수용성이 높은 동시에 내수 시장도 커, AI 기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을 교두보 삼아 향후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컴은 일본 내 AI 솔루션 수요층을 적극 공략하며 자사 기술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2025-04-23 18: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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