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4 수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4˚C
흐림
인천 4˚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5˚C
흐림
울산 9˚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R&D투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솔트웨어, 3년 만에 흑자 전환…'AI 클라우드' 승부수 통했다
[이코노믹데일리] 코스닥 상장사 솔트웨어(328380)가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단순한 클라우드 재판매(Reselling)를 넘어 기술 지원 중심의 관리형 서비스(MSP)로 체질을 개선하고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솔트웨어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5억6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8억3000여만원)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그동안 공격적인 AI 투자로 인한 적자 터널을 벗어나 본격적인 수익 실현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 단순 유통 넘어선 '기술 MSP'…수익성 개선의 일등공신 이번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은 주력인 클라우드 사업의 질적 성장이다.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단순 중개하는 역할을 넘어 구축부터 운영, 컨설팅까지 도맡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영역을 대폭 강화했다. 정희철 솔트웨어 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고객을 연결해 주는 '레퍼럴(Referral)'이나 재판매 수준으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있다"며 "우리는 자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컨설팅부터 구축, 기술 지원까지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MSP 모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쟁사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시작한 것과 달리 솔트웨어는 20년 넘게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서버와 네트워크를 다뤄온 '전통 인프라' 강자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려는(마이그레이션) 기업들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갖췄다는 의미다. 이는 금융권이나 공공기관처럼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AI가 사람 일손 덜었다"…운영 효율 3배 '껑충' 흑자 전환의 또 다른 비결은 'AI를 통한 운영 자동화'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접목해 인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정 팀장은 "과거에는 엔지니어 1명이 10개 고객사를 관리했다면 AI 자동화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30개 고객사까지 커버할 수 있게 됐다"며 "늘어난 효율성만큼 남는 인력을 핵심 비즈니스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건비 비중이 높은 IT 서비스 업계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키(Key)'가 됐다. 시장의 눈은 이제 솔트웨어의 다음 스텝인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로 쏠리고 있다. 정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 개편 등으로 외산 클라우드의 공공·금융 시장 진입 장벽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점은 호재다. 다만 정 팀장은 "금융권 등 민감 정보를 다루는 영역에서는 여전히 규제 장벽이 존재하지만 시장이 열리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며 "규제가 완화되어 벤더사들의 진입이 본격화되면 준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솔트웨어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시장 문도 두드릴 계획이다. 과거 베트남 스마트팜 사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최적화 및 AI 보안 솔루션을 패키징해 아직 클라우드 전환이 더딘 미개척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메가존, 베스핀글로벌 등 대형 MSP들이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중견 주자인 솔트웨어가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20년 업력의 인프라 DNA에 AI라는 날개를 단 솔트웨어가 2026년 클라우드 시장의 '알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2026-02-04 09:33:06
"1조6000억 ICT R&D 투자"…과기정통부, 2026년 사업설명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6년도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신규 과제의 기획 의도와 기술적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과제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연구자들이 사업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3280억원(24.3%) 증가한 총 1조6786억원으로 편성됐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인공지능 대전환(AX) 가속화를 위해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등 핵심 엔진 기술과 차세대 통신,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반 기술 확보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과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등 지역 인공지능 대전환 혁신 거점 조성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지원 과제 규모는 4766억원이다. 이 가운데 1821억원 규모의 과제는 지난 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2026년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황금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된 정보통신 방송 연구개발 예산이 인공지능 3강 도약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산업‧연구 현장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4:40:12
대형 건설사 R&D 투자 '저조'…AI 시대에도 매출 대비 1%대 머물러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 10곳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매출 대비 평균 1% 안팎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공 중심 수익 구조와 안전경영 부담이 R&D 투자 확대를 가로막는 모습이다. 일부 건설사는 자체 연구 대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기술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0개 건설사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0.68%다. 연구개발비 총액은 8601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지만 비중은 같은 기간 0.01%포인트 증가했다. R&D 비중이 1%를 넘긴 곳은 삼성물산(1.61%), 현대건설(1.05%), 대우건설(1.04%)뿐이다. 세 곳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일부 상승했으나 여전히 1%대에 머무르는 중이다.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건설 부문 외 사업부 연구비까지 포함된 수치라 실제 건설 부문 R&D 비중은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자체적으로 가장 적극적인 R&D 투자 건설사로 현대건설을 꼽는다. 현대건설은 올해 R&D에 1346억6000만 원을 투입하며 전년 대비 2.1% 늘렸다. 층간소음 1등급 바닥 구조체 등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이 대표적이다. 반면 DL이앤씨(0.50%), 포스코이앤씨(0.57%), GS건설(0.51%), 롯데건설(0.51%), HDC현대산업개발(0.62%), SK에코플랜트(0.17%), 현대엔지니어링(0.14%) 등 나머지 7개사는 모두 1%를 넘기지 못했다. 롯데건설은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7% 늘렸지만 비중은 여전히 0%대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업은 기본적으로 입찰·수주 중심 산업이라 수익성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잇따른 안전 사고 이후 안전경영 부담까지 커져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확대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건설업계는 스타트업과 손잡고 단기간에 기술을 확보해 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스타트업 ‘플레이태그’와 협력해 시니어타운 단지인 삼성 노블카운티에 3D 카메라 기반 고령층 행동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놀이터에 친환경 자재 스타트업 제이치글로벌의 기술을 활용하며 실용 중심의 R&D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5-11-25 10:11: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해킹 보상' 오늘 마감... 6개월간 100GB·OTT 무료 제공
2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온 AI…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 예고
3
리튬 생산 개시, AI 공장 가동... '소재·기술'로 100년 기업 닦는다 [포스코의 대전환 철(鐵)에서 미래(Future)로 ③]
4
엔비디아 돈으로 AMD 키우는 오픈AI? 젠슨 황이 '배신감' 느낀 결정적 이유
5
'칼 빼든' 금융당국, 롯데손보 개선안 불승인…KDB생명 절차 밟나?
6
삼성·SK, 'HBM4' 리스크 양산 돌입… 엔비디아 '루빈' 향한 '속도전'의 내막
7
"음악 영상엔 광고 뜬다"... 반쪽짜리 라이트 요금제, 가족 결합은 '여전히 미도입'
8
'우선순위 조정' 해석 엇갈려…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은 여전히 전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⑧】 중국의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