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0 월요일
맑음
서울 7˚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8˚C
맑음
강릉 7˚C
맑음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Orak 챌린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크래프톤, 'AI들의 게임 올림픽' 열린다… AI 게임 실력 겨루는 'Orak 챌린지'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이 얼마나 게임을 잘하는지를 겨루는 이색적인 글로벌 경진대회를 연다.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오픈AI 등 세계적인 AI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크래프톤은 게임 AI 기술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크래프톤은 11일 AI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경진대회 'Orak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Orak'은 '오락'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AI가 게임 속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전 과정을 수치화해 평가하는 크래프톤 고유의 평가 체계다. 이번 대회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슈퍼 마리오', '포켓몬', '스타크래프트 2'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게임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가자들은 'Orak'이 제공하는 통합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자신이 개발한 AI 모델을 테스트하고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엔비디아, AWS, 오픈AI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참가팀에게는 AI 모델 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총 4만 5000 달러 규모의 크레딧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AI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향후 '배틀그라운드' 등에 적용될 인게임 AI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Orak을 통해 LLM 에이전트 연구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인게임 AI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0 15:23: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정의선·정기선 손잡다, 현대 특허무효심판 승소
2
효성 리스크 해소됐는데...효성화학이 그룹 발목잡나
3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
4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①] 팰리세이드 전부 리콜...싼타페·아이오닉6까지 73만대 돌파
5
포스코DX, 포항제철소 불산 누출 사망사고에 '늑장신고' 논란…심민석 대표 "재발 방지" 공식 사과
6
'토종 SW 자존심' 더존비즈온, 외국 자본에 넘어갔다…김용우 회장, '먹튀' 비판
7
BC·하나카드 등 스테이블코인 '시동'...업계 "방향성 여전히 불투명"
8
KT 해킹, '펨토셀'이 암호화 뚫었다…문자·통화까지 노출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석유화학 설비 통폐합·구조조정 논의 속...노동자의 목소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