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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식인 익명 답변 노출' 사고 공식 사과
[이코노믹데일리]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근 발생한 '지식인(iN)' 익명 답변 노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과거 익명 활동 내역이 검색 결과에 연동되며 논란이 확산하자 최고경영자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 6일 최 대표 명의의 공지문을 통해 "지난 3일부터 4일 사이 지식인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인물정보 검색 결과에 과거 답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노출되는 오류가 있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된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 약 1만5000여명의 과거 지식인 활동 내역이 대중에 공개됐다. 익명으로 남겼던 고민 글이나 답변 등이 강제로 소환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네이버는 사고 인지 직후인 4일 오후10시경 해당 업데이트를 원상 복구(rollback)해 현재는 프로필 링크가 제공되지 않는 상태다. 최 대표는 "해당 기능은 완전히 복구되었기에 동일한 문제는 향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무 부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를 마쳤다. 최 대표는 "향후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며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추가적인 곤란을 겪지 않도록 피해 확산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피해를 입은 1만5000여명의 이용자에게 별도의 사과 메일을 발송했으며 향후 서비스 전반의 프로세스를 강도 높게 점검해 유사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2026-02-07 12:32:42
코스피 5221·코스닥 1164…장중 급락 딛고 사상 최고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깊은 조정을 겪었음에도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0.44p(0.98%) 오른 5221.2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72.61p(1.40%) 오른 5243.42로 출발해 개장 직후 5252.61까지 올랐다. 그러나 장중 급락으로 한때 5073.12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내 하락분을 만회하더니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에는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61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조5097억원과 150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 지수가 급등했음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05%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는 2.38% 오른 채 장을 마쳤다. △현대차 7.21%↑ △SK스퀘어 5.36%↑ △기아 3.47%↑ △NAVER 3.42%↑ △두산에너빌리티 2.17%↑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3.36%↓ △셀트리온 1.83%↓ △삼성바이오로직스 0.84%↓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0.89p(2.73%) 오른 1164.41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코스닥 또한 19.91p(1.76%) 오른 1153.43으로 개장한 이후 한때 1108.43까지 밀렸다. 그러나 하락분을 만회한 뒤 오후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421억원과 225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2조1280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8원 오른 1426.3원을 기록했다.
2026-01-29 16:44:29
삼성자산운용, 'KODEX 로봇액티브' 순자산 5000억 돌파…국내외 성장 모멘텀 작용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한국 로봇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로봇액티브' 순자산이 52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작년 한 해 동안 117.6%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한 로봇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액티브 ETF로서 실제 기초지수 대비 11.9%p높은 초과 성과를 달성해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입증했다. 코스피지수와 비교해도 42.0%p 높은 수익률이다. 이 같은 높은 수익률이 개인투자자 사이에 입소문 나며 지난 1년간 개인 순매수는 1122억원 규모에 달한다. KODEX 로봇액티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된 데는 국내외 다양한 성장 모멘텀이 작용했다.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약 50조원 규모의 피지컬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 발표 가능성 등이 국내 로봇주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KODEX 로봇액티브는 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핵심 종목과 함께 로봇 산업 투자에 적극적인 삼성전자·NAVER·카카오·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로봇 산업 자체가 성장 초기 산업인 만큼 신규 종목 편입이 빠르고 주가 변동성에 따른 과열 구간에서 대형주 비중을 높이는 액티브 ETF가 좋은 투자법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는 "로봇 산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로봇 기술과 AI 발전이 결합하면서 시너지를 일으켜 장기 성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앞으로 10년을 바꿀 핵심 산업"이라며 "단기 테마가 아닌 장기 성장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06 10:11:10
개미 10명 중 7명 웃었다…1년간 평균 912만원 수익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수익을 실현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67%는 평균 912만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33%는 평균 685만원의 손실을 봤다. 수익 100만원 이하 구간이 5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2.3% △1000만원 초과 13.3%로 나타났다. 손실 구간 역시 손실 100만원 이하가 57.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0.1% △1000만원 초과 손실 12.9%로 집계돼 수익과 손실 모두 소액 구간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개인 투자자 희비가 가장 엇갈린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매도 투자자 81.4%는 평균 250만원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 18.6%는 평균 100만원 손실을 봤다. 수익 실현 고객의 매도 단가는 △7~8만원 35.0% △5~6만원 34.2% △9만원 이상 30.9%로 분포했다. 주가가 11만원 이상으로 상승했던 시점 매도 비중은 0.5%에 그쳤다. 반대로 손실 실현 고객의 매수 단가는 5~6만원대 비중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8만 원대는 32.3%, 9만원 이상은 14.4%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종목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71%가 수익을 실현한 반면 코스닥 종목 매도 고객은 수익 53%, 손실 47%로 수익과 손실 비중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고객 수 기준 코스피 수익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손실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카카오·NAVER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수익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고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휴림로봇은 손실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고수들의 종목' 코너를 통해 수익률 상위 1000명의 투자자가 선택한 매수·매도·보유 상위 10개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실제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흐름과 투자 선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의 성과는 지수와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4:14:23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마감…코스피 0.91% ↑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소폭 오르며 국내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424.60)대비 31.23p(0.91%) 오른 3455.8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6p(0.57%) 오른 3444.06으로 출발해 장중 3459.74까지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59억원, 220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85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가 3.60% 올랐고 △삼성전자(2.50%) △HD현대중공업(2.52%) △삼성바이오로직스(0.8%)도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와 기아(0.10%) 하락세를 보였고 NAVER(5.21%)는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1.99)대비 3.35p(0.40%) 오른 845.34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2.9원)보다 0.3원 오른 1403.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25-10-01 1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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