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23 월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6˚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2˚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3˚C
맑음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MCP'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문서 회사 넘어섰다"…한컴, AI 에이전트 안착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가 '국민 오피스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실적으로 증명했다. 한컴은 2025년 별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AI 에이전트 사업의 시장 안착을 알렸다. 이제 한컴의 시선은 단순한 AI 서비스 제공을 넘어 수많은 AI와 플랫폼을 조율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 향하고 있다. 23일 한컴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1753억원, 영업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2%, 2.4% 성장한 수치로 특히 별도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연결 기준 매출도 3267억원으로 7.2% 늘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체질 개선'이다. 과거 한컴의 매출 구조가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일회성 판매에 의존했다면 지난해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AI 에이전트 제품군이 공공 및 금융 시장에 파고들며 '구독형(SaaS)·사용량 기반' 라이선스 모델이 자리를 잡았다. 이는 고객을 단순 구매자가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 파트너로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수익의 질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이는 AI 기술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계획된 출혈'로 분석된다. ◆ 2026년 전략, '마이크로 에이전트'와 '오케스트레이션' 한컴이 제시한 2026년의 키워드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이다. 이는 거대언어모델(LLM) 하나가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직무에 최적화된 소형 AI(마이크로 에이전트)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전 사원 KPI(핵심성과지표)의 30~50%를 'AX를 통한 업무 혁신'에 할당하는 파격적인 인사 제도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구글 스위트, 지라(Jira)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연동된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개발하며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기술을 내재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부에서 검증된 성공 방정식을 제품화해 시장에 내놓는 '이팅 유어 온 도그푸드(Eating your own dog food)'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간 통신 표준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떤 플랫폼에서도 한컴의 AI가 작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의 이러한 변신은 글로벌 AI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있다. 먼저 '소버린 AI'의 확장이다. 한컴은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LG AI연구원과 협력하며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최적화하는 한컴만의 기술력은 보안이 중요한 공공·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해자(Moat)를 구축했다. 아울러 글로벌 빅테크와의 '느슨한 연대'다. 한컴은 자체 LLM 개발에 매몰되기보다 텐센트, 클립소프트(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응용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모델 경쟁을 피하고 실질적인 돈을 버는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실리적인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2026년이 한컴에게 '퀀텀점프'의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지속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으로 입증된 만큼 올해 출시될 '마이크로 에이전트' 제품군이 민간 기업(B2B)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침투한다면 기업 가치의 재평가(Re-rating)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구성원이 직접 경험한 AX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이에서 AI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 오케스트레이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3 17:43:51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올해 AI로의 전략적 전환을 완수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지난 1년간의 내부 전열 정비를 마치고 올해를 'AI로의 전략적 전환'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온디바이스 AI와 B2C 서비스를 동시에 공략하고 카카오톡을 대화형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허브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1년간 중장기 성장을 위해 핵심 사업 중심으로 그룹 역량 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한때 150개에 달하던 계열사 수를 지난 연말 기준 94개까지 축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조직 구조 역시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작년 시범 도입했던 목적형 조직 '스튜디오' 구조를 지난 1일부로 AI 조직 전체에 확대 적용했다. 작고 기민한 운영을 통해 서비스 출시 속도를 높여 AI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챗GPT 포 카카오' 800만 돌파… "체류시간 20% 확대 자신" 카카오의 AI 전략은 이미 가시적인 지표로 증명되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챗GPT 포 카카오'는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에서 800만 명으로 4배 급증했다. 정 대표는 "AI 서비스 도입 전후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일평균 체류 시간이 통합 약 4분 증가했다"며 "단순 지인 간 대화를 넘어 톡 내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생성하는 새로운 트래픽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는 지난해 초 제시했던 '체류 시간 20% 확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외연 확장 전략 구체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외연 확장 전략도 구체화했다. 카카오는 모든 기술을 독자 개발하기보다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날 카카오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구글 클라우드의 TPU(텐서처리장치)를 활용해 인프라를 자본 효율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글 AI 글래스 등 다양한 폼팩터 환경에서 카카오 서비스가 선사할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실험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은 디바이스 측면에서 온디바이스 AI의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카카오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구글만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오픈AI와의 협업은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B2C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챗GPT를 중심으로 B2C AI 서비스 측면에서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양사 간의 협력은 앞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GPT 간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 오픈AI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나만의 비서 '카나나', 1분기 안드로이드·iOS 정식 출시 자체 AI 서비스 '카나나'에 대한 성과도 공개됐다. 정 대표는 "카나나 인톡의 주요 이용 패턴을 보면 60% 이상이 AI의 '선톡(먼저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AI가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먼저 말을 걸어주는 기능이 '이용자 락인(잠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최근 iOS에서 진행 중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분기 중 종료하고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포함한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전틱 AI' 생태계로 수익화 조준 카카오는 기업의 최종 목적지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구축임을 전망했다. 정 대표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구축이 "대표이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는 핵심 과제"로 꼽았다. 카카오는 상반기 중 최소 3개 이상의 핵심 파트너사가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플레이MCP'와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를 카카오 AI 플랫폼에 연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정 관리, 브리핑은 물론 커머스까지 연결되는 '에이전틱 커머스'를 현실화하여 실질적인 수익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올해는 지난 1년간 응축해온 에너지를 바탕으로 카카오의 핵심인 AI로의 전략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2 10:42:32
교보증권, 서울대 KDT 캡스톤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 과제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은 서울대학교 KDT(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과정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DT 캡스톤 프로젝트'는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 실무자와 교육생이 팀을 이뤄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를 수행한다. 교보증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리서치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선보여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알고리즘 매매 전략을 생성하고 이를 MCP 서버를 통해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방법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퀀트 투자에 특화된 전용 서버를 구축해 AI 핵심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채권 스프레드 변동성 예측 모델'에 이어 올해 AI를 활용한 알고리즘 전략 개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향후 매매 전략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수익률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철 교보증권 퀀트운용부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금융 서비스 전반에 접목해 고도화된 투자 전략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53:27
코스콤, 대학생 IT기획 공모전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코스콤은 9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학생 IT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Connect, Create, Compete – 금융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차세대 금융 AI 에이전트를 위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시세분석 △개인화 자산, 소비, 포트폴리오 관련 △금융 규제, 컴플라이언스 관련 △차세대 금융발전에 기여할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심사는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0개 팀을 선발하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본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심사 통과팀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상 규모는 총 2600만원으로 △대상(1개팀 이내·1000만원) △최우수상(2개팀 이내·각 500만원) △우수상(3개팀 이내·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코스콤 사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김혜원 코스콤 AX·R&D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AI 기술들이 접목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발상이 실제 금융산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코스콤은 청년 인재들이 금융의 미래를 연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15:03: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통3사, 갤럭시 S26 대전 D-6…사활 건 '가입자 모시기' 총력전
2
메이크온 재가동… 아모레퍼시픽 10년 만의 디바이스 재도전
3
앤트로픽 '클로드 소넷 4.6' 공개…오퍼스급 성능에 가격은 5분의 1 '파격'
4
압구정3·4·5구역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강남 한강변 '정비사업 빅매치'
5
알테오젠, LO 재가동… 대형 파트너십·신기술 확대로 반등 모색
6
결제 중단·전액 환불 결정…웹젠 '드래곤소드' 서비스 중대 기로
7
구글 제미나이, 음악 생성 기능 추가…'딸깍'으로 30초 음악 만든다
8
앞서가는 美·中 자율주행…한국은 제도·보험 공백에 발 묶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사죄 없는 무기수, 윤석열의 오만이 남긴 헌정의 깊은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