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3 목요일
맑음
서울 15˚C
맑음
부산 17˚C
맑음
대구 18˚C
맑음
인천 14˚C
맑음
광주 14˚C
맑음
대전 14˚C
맑음
울산 14˚C
흐림
강릉 14˚C
맑음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CCI'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컨테이너 운임지수 KCCI, 3주년…글로벌 시황 표준 지표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해운 시황을 반영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KCCI'가 발표 3주년을 맞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3일 KCCI가 해상 물류 공급망 혼란과 운임 변동성이 극대화된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2년 11월 첫 발표 이후 업계 시장 파악 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미국발 무역 갈등으로 운임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KCCI가 대미 교역환경 변화 영향을 신속히 반영하며 업계 호응을 얻었다. 지난 3년 동안 KCCI는 총 150회 발표를 통해 과거 추세 분석에 필수적인 시계열 자료를 축적했다. 운임지수 산정에 참여하는 패널리스트도 초기 10개사에서 현재 25개사로 확대됐으며 연말까지 27개사로 늘어날 예정이다. KCCI는 지난해 9월 전 세계 금융시장 정보 표준 플랫폼인 '블룸버그 터미널'에 등재됐으며 이달부터는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 분석기관 '알파라이너'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되며 글로벌 지표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해운·조선 시황 분석기관 'MSI'는 지난 5월부터 월간 보고서에 KCCI를 반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해운 전문 매체 'Container News' 역시 올해 12차례 이상 KCCI를 인용하는 등 해외 활용도도 확대되고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3주년을 맞은 KCCI는 최근 해외 유명 분석기관과 협업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CCI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운임지수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33: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
2
[정보운의 강철부대] 정의선·정기선, '현대'를 되찾은 진짜 의미…20여년 만에 다시 이어진 현대家의 피
3
효성家 베트남 사업서 형제간 명암 엇갈려
4
현대건설, 약속이 멈추자 실적도 멈췄다
5
KT 해킹, '펨토셀'이 암호화 뚫었다…문자·통화까지 노출 우려
6
미국서 가격 낮춘 위고비·마운자로, 국내 시장선 현실성 낮아
7
이재용의 '뉴삼성' 시동...정현호 용퇴·TF팀 해체 "대대적 쇄신 예고"
8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정부의 슈링크플레이션 대책, 올해는 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