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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어 CJ까지…CJ올리브네트웍스 인증서도 해킹…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로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CJ그룹의 핵심 IT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배포용 인증서가 해킹되어 악성코드 유포에 사용된 사실이 7일 확인됐다. 해당 인증서는 이미 폐기됐으나 기업의 보안 시스템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공개된 특정 악성 파일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명의의 디지털 서명이 발견됐다. 디지털 서명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제작됐음을 보증하는 일종의 ‘온라인 인감증명’과 같다. 해커들은 탈취한 인증서를 악성코드에 삽입해 마치 정상적인 프로그램인 것처럼 위장, 사용자들이 의심 없이 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해킹의 배후로는 북한의 해커 조직 ‘김수키(Kimsooky)’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 보안 기업 레드드립팀(RedDrip Team)은 김수키가 탈취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전자 서명을 이용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을 공격하려 한 정황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문제가 된 인증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 용도로 발급된 것으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영역은 아니다”라며 “해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인증서를 폐기 조치해 현재는 유효하지 않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 CJ ENM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며 국내외 제조·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기업이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주요 기업들의 보안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2025-05-07 17:55:47
YG, 베이비몬스터, 데뷔 1년 만에 '괴물 신인' 입증…음반 판매 172만 장 돌파 & 글로벌 질주
[이코노믹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K팝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공식 데뷔 1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을 돌파하고 음원 차트 역주행, 유튜브 구독자 폭증 등 눈부신 기록들을 쏟아내며 ‘괴물 신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발매, 월드투어 개최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미국 빌보드가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지목했던 기대를 뛰어넘는 성장을 이루며 데뷔 첫 해부터 K팝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데뷔에는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됐다. 멤버들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음악 방송과 연말 무대 등에서 선보인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SHEESH’와 ‘DRIP’은 무대 영상 공개 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DRIP’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30위,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각각 20주, 16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SHEESH’는 발매 당시 2024년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기록을 세웠으며 발매곡들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넘어섰다. 데뷔 앨범과 첫 정규 앨범 단 두 장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두터운 팬덤은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다. 미니 1집 [BABYMONS7ER]는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40만 1287장)을 세웠으며 정규 1집 [DRIP]은 초동 판매량이 약 1.7배 증가한 67만7961장을 기록, 빌보드 200에 149위로 첫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72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성장세 역시 가파르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데뷔 이후 약 428만 명이 증가하여 현재 889만 명에 육박한다.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억대 뷰를 달성하는 등 총 8편의 억대 뷰 영상과 채널 누적 조회수 42억 회를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팬미팅 투어와 ‘서머소닉’, ‘TMEA’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현재는 팬미팅 투어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 20개 도시, 32회차의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가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5:33:01
배그 모바일, 출시 7주년 맞아 베이비몬스터와 컬래버…"'DRIP' 듣고 춤추며 게임 즐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7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인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날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요소와 특별 아이템, 인게임 보상 등을 통해 베이비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홍보대사로 처음 선정됐다. 신선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게임 이용자와 팬덤 '몬스티즈'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에란겔'과 '론도' 맵에서 베이비몬스터만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비디오 버스에서는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몬스터의 감성을 담은 특별 포토존도 마련돼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투 중에도 뮤직 플레이어를 장착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규 이모트를 활용해 대표곡 'DRIP'의 안무를 따라하며 승리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베이비몬스터의 특색을 담은 '스케치 마이룸' 선물 아이템을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한정판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스타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걸그룹으로 정규 1집 'DRIP'으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첫 번째 월드 투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괴물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1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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