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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AI First' 선언하며 신규 채용 중단…"AI로 생산성 극대화"
[이코노믹데일리]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크래프톤이 돌연 '신규 인력 채용 중단'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용 절감이 아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First' 기업으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AI 기술이 단순히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보조 도구를 넘어 게임 회사의 조직 구조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임을 예고하는 중대 발표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사적 AI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배 CFO는 "크래프톤은 AI 퍼스트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부터 서비스, 경영 지원 등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전략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관점의 변화다. 배 CFO는 "신규 오리지널 IP 개발 조직과 딥러닝 관련 AI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 인력 채용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이 "비용 절감보다는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선을 그으며 "AI 기술은 생산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전사 차원에서 이를 잘 활용하려면 개개인이 모두 생산성이 높아져야 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크래프톤의 AI 전략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업무 방식의 혁신'이다.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AI 기술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개발 시도와 빠른 실행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게임 경험의 혁신'이다. 크래프톤은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합류해 5000억 파라미터 규모의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바로 이용자와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게임을 즐기는 AI 동료 'CPC(Co-Playable Character)'다. 지난달 공개된 '펍지 앨라이(PUBG Ally)'가 그 첫 사례다. 배 CFO는 "2026년 상반기 펍지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펍지 플레이어들에게 AI와의 전략적 게임 플레이 및 소통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상 최고의 실적 잔치 속에서 '채용 중단'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크래프톤의 실험은 국내 게임 산업 전체에 큰 파장을 던질 전망이다. AI 시대, 게임 회사의 경쟁력이 더 이상 '사람 수'가 아닌 'AI 활용 능력'에 있음을 공표한 크래프톤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04 18:13:49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협업한 AI 동료 'PUBG 앨라이' 공개…2026년 초 체험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게임 속 인공지능(AI)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이용자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전략을 짜고 능동적으로 협력하는 AI 동료 'PUBG 앨라이(PUBG Ally)'를 공개하고 내년 초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AI 협업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인 'PUBG 앨라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PUBG 앨라이'는 엔비디아의 '에이스(AC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SLM)로 구동돼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적으로 빠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PUBG 앨라이'가 기존의 정해진 행동만 반복하는 NPC(Non-Player Character)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용자와 대화를 통해 전략을 논의하고 그에 맞춰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며 "파밍, 교전, 생존 중 어떤 행동을 취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계획하며 상황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음성 대화 기능이다. 'PUBG 앨라이'는 배틀그라운드 용어와 맵, 아이템의 장단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온디바이스에서 작동해 지연 시간도 매우 짧다. 이용자가 "아이템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면 직접 찾아주고 기절했을 때 구하러 오는 등 실제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026년 초 'PUBG: 배틀그라운드'의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PUBG 앨라이'의 실험적인 버전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크래프톤의 AI 전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5-10-31 0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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