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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핵심 개발자' 송청기 TL, 산업훈장 수훈…SK하이닉스 기술력 재조명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담당하는 송청기 TL이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특허청이 개최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 포상이 시행됐다. 송청기 SK하이닉스 TL은 △차세대 HBM 제품 개발 논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검토 및 특허화 △차세대메모리 기술인 PIM 기능이 내장된 'GDDR6-AiM' 개발 및 특허화 △D램 기술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화 및 특허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 시제품 개발 및 특허화 △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파를 위한 사내외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작년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17조63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엔비디아로 추정되는 단일 외부고객 '가'에 해당하는 매출 규모가 4조7862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HBM 제품군이 SK하이닉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3R 12단은 현재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렉웰 울트라에 탑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송청기 TL의 특허 개발과 저변 확대 등의 노력은 오늘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자양분이 됐다”며 “국내 반도체 업계가 쌓아온 선도적인 위상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51:33
SK텔레콤이 그리는 AI 세상…WIS 2024서 데이터센터부터 로봇까지 총출동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WIS) 2024’에 참가한다. SKT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를 주제로 864㎡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데이터센터(AI DC) 솔루션 등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관 내 AI DC AI 팩토리 AI 오피스 AI 홈 AI 병원 AI 마켓 등 각 존에서 SKT AI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SKT는 지난해 발표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과 관련 기술들을 집중 소개한다. AI DC 존에서는 AI DC 운영에 필요한 전력 관리 기술 SK엔무브와 협력한 액침냉각 기술 등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전시한다. AI DC 인프라 매니저 AI DC 시큐어 에지 등 관리 솔루션과 GPU 자원 관리 솔루션 ‘AI 클라우드 매니저’ 글로모 어워드 수상작 ‘페타서스 클라우드’도 확인할 수 있다. AI DC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들도 선보인다. SK하이닉스의 HBM3E와 CXL SKC의 유리 기판 기술 리벨리온의 NPU 기반 AI 가속기 등이 함께 전시된다. 통신 인프라 가치를 높이는 네트워크 AI 기술로는 기지국 장비에 GPU를 적용한 ‘AI 기지국(AI-RAN)’과 자율주행 기술 VLAM을 적용한 AI 로봇 AI CCTV 등 에지 AI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SKT의 주요 AI B2B 및 B2C 서비스도 다양한 테마로 전시된다. 업무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 반려동물 AI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음성 질환 진단 기술 ‘보컬 비전’ 등이 B2B 사례로 소개된다. B2C 서비스로는 AI 에이전트 '에이닷' AI 기반 구독 마켓 'T우주' SK매직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이벤트 공간에서는 MWC 2024에서 발표한 AI 피라미드 2.0 전략을 ‘AI 골드러시’ 콘셉트로 표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레이싱 슈팅 게임 등을 통해 AI DC(1층) AI B2B(2층) AI B2C(3층)로 구성된 전략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SKT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AI로 진화하는 일상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을 준비했다"며 "SKT가 선보이는 혁신적 AI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달라질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4 10:09:11
CXL 기반 D램 상용화 속도내는 SK하이닉스…96GB 고객 인증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D램 솔루션 ‘CMM-DDR5 96GB’ 제품에 대해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고용량·고대역폭 메모리 기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CXL은 CPU, GPU, 메모리 간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로 PCIe 기반의 빠른 데이터 전송과 메모리 풀링 기능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CMM-DDR5 96GB 제품은 기존 DDR5 모듈 대비 메모리 용량이 50% 증가했다. 대역폭은 30% 확장돼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96GB 제품의 인증 완료에 이어 128GB 제품도 추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10나노급 5세대(1b) 미세공정으로 제작된 32Gb DDR5 D램을 탑재해 전력 대비 성능 효율(전성비)이 우수하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회사는 고객 요구 시점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CXL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자체 개발한 이종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HMSDK를 리눅스 오픈소스 플랫폼에 탑재해 CXL 시스템 성능 개선에 기여했다. HMSDK는 데이터 사용 빈도에 따라 메모리 장치를 교차 배열해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대역폭과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차세대상품기획 담당 부사장은 “기존 시스템의 비용 부담과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는 옵티멀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통해 메모리 시장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1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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