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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친환경차 종류, 한번에 알려드립니다
KG모빌리티 친환경차[사진=KG모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최근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발간된 산업통상자원부의 '한 눈에 보는 2024년 자동차 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 2023년보다 18.2% 증가한 65만대를 기록하며 신규 판매 차량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특히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2023년 대비 32% 증가해 친환경차 중 76%를 차지했다. 전체 국내 판매 차량 중 30%를 차지한 것이다. 친환경차의 종류에는 총 4가지가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순수전기차(BEV) △연료전지 자동차(FCEV)로 구성돼 있다. 우선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모터를 통해 작동하는데 휘발유·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한다. 외부 충전 없이 엔진 발전기와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배출가스가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HEV보다 큰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 충전이 가능하고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PHEV는 전기 모터만 사용해 배출 가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무공해 주행이 가능하지만 충전 시간과 주행거리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는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일고 있기도 하다. 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를 전기를 생산해 전기 모터를 구동하며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다. 하지만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기준 386기에 불과해 전기차 충전소(39만대) 대비 극심히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지만 초기 구축 비용이 높다는 장벽이 있다.
2025-04-26 06:00:00
하이브리드 신차 판매 승승장구…"전기차 캐즘으로 당분간 수요 유지"
현대차 싼타페[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가 최근 강세를 보이며 꾸준히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기차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에서 국내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하이브리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화재 위험성 등 전기차 안정성 문제가 대두돼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일어나고 있다"며 "전기차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가격이 일반 내연기관 대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하이브리드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9만4613대로 전체 시장의 26.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 넘게 증가한 수치다.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 중 거대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 산업 평가 및 2025년 전망'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1~11월 누적기준 전년대비 17.7% 증가한 59만8000대를 기록했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순수전기차(BEV), 연료전지 자동차(FCEV) 등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HEV 모델 선호해 HEV(PHEV 포함) 증가율은 28.8%로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76.2%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 2월 딜로이트의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하이브리드 선호도는 31%로 일본(3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기차는 화재안전 우려, 충전 불편 등 전기차 포비아(전기차에 대한 공포감) 현상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원이 감소하고 충전요금이 인상되는 등 이유로 인해 지난해 대비 7.3% 감소한 13만9000대가 판매됐다. KAICA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은 보조금이 축소되고 충전이 불편한 데다가 화재 발생 불안감 등으로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해 7만7161대가 판매됐으며 그중 70%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지난 1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2024년 결산 자동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쏘렌토는 9만5040대가 판매됐으며 해당 기간 누적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 비율은 71%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을 기점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5년형 SUV 코나를 출시해 1.6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신차는 고객들의 선호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H-픽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역시 지난해 9월 2025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출시했으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시그니처, 그래비티 등 트림을 제공하며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 기아 신차들 모두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 큰 품질 이슈가 없어 다양한 차종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면 지속적으로 판매가 잘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25-04-23 18:22:25
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BEV 멤버십 진행
BMW 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진행한다. [사진=BMW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진행한다. 22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 BEV 멤버십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멤버십은 고객이 BMW 전기차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BMW BEV 멤버십의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와 협업해 보다 간편하게 시승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BMW BEV 멤버십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체험은 더욱 극대화하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14:46:00
기아, EV3 '2025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기아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7일 기아에 따르면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기아 EV3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해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해 전기차(BEV) 신규 등록건수가 2023년 대비 21.4% 증가한 38만197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산업수요 195만2778대의 19.6% 수준이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전기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에서 지난해 선정된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전용 전기차가 2년 연속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국 올해의 차 공동 회장 존 칼렌(John Challen)은 "기아는 EV6와 EV9에 이어 EV3를 통해 EV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며 "EV3는 사양, 주행거리, 눈에 띄는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아 강력한 경쟁 후보를 앞섰다"고 전했다.
2025-03-07 09:48:38
디스페이스 코리아, 전기차 검증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기업 디스페이스 코리아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디스페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전 △배터리 △컨버터 △모델 △인버터 △모터 등으로 이뤄진 6개 존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 기간 동안 디스페이스 코리아 부스에서는 △실제 환경에서의 고전압 친환경차 전자 부품 테스트를 위한 HIL 시뮬레이터 △배터리 전기차(BEV)의 차량 동역학 모델을 이용한 트래픽 시뮬레이션 솔루션 △차량용 연료 전지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모터 및 E-Drive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데모 시연을 경험할 수 있다. 디스페이스 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신호 레벨과 전력 레벨 두가지 수준에서 검증 가능한 방법을 소개한다. 신호 레벨의 충전 검증 솔루션은 전기차와 충전소 간의 네트워크를 모방해 통신 프로토콜을 검증하며 이번 부스에서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 15118과 독일 표준화 협회(DIN)통신 시뮬레이션 데모를 시연중이다. 전력 레벨의 충전 검증 솔루션으로는 부스에 전기차(GV60모델)와 충전소를 구현한 HIL 시뮬레이션 장비를 설치해 전기차의 고전압 충전 프로세스를 선보인다. 실제와 유사한 전기차의 교류(AC)·직류(DC) 충전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디스페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 검증을 위해 가상 제어기(V-ECU)를 생성하며 가상 환경에서 검증을 수행하는 SIL(Software-in-the-Loop) 시뮬레이션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고정밀 실시간 솔루션인 'XSG PES'를 이번 전시에서 국내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e모빌리티, 항공, 우주 및 철도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속 전력 전자 회로 동적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이며 최대 500㎑의 고도로 동적인 스위칭 주파수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디스페이스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기업으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2025-03-06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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