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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xBBC, 'Common Good' 캠페인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BBC와 함께 전 세계에 전한 '사람을 향한 금융'의 가치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대,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전한 진심은 필름에 담겨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영국 BBC StoryWorks(스토리웍스)와 B Lab Global이 공동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 'Common Good(공공선)'이 6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 세계 18개 비콥(B Corp) 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토스뱅크는 아시아 및 국내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참여하며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금융 문턱을 낮춰온 지난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BBC 스토리웍스는 '6개월 리포트'를 통해 토스뱅크 필름이 달성한 가치를 전했다. 총 460만회에 걸쳐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닿으며 '사람을 향한 금융'의 가치를 알렸다. 국내 유튜브 조회수만 103만회에 달했을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와 BBC 채널 등을 통한 글로벌 영상 조회수도 약 88만뷰를 기록했다. 시청자 2명 중 1명 이상(54.7%)은 토스뱅크 필름을 끝까지 시청하며 토스뱅크의 진정성에 주목했다. 이는 전체 캠페인 참여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시청자층의 폭도 넓었다. 특히 25~34세 젊은 층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55세 이상 중장년층이 그 뒤를 이으며 토스뱅크가 전한 메시지가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게 닿았음을 보여줬다. BBC 스토리웍스는 'Common Good' 캠페인 시리즈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했음을 알렸다. 전체 시리즈의 조회수는 총 2300만회에 달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역대 캠페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고 BBC 측은 밝혔다. 캠페인 웹페이지만 총 390만뷰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뷰를 달성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영향력을 이어갔다. 지난해 6월 '런던 기후 행동 주간'을 시작으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뉴욕 기후 주간' 등 전 세계 주요 행사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리더들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스뱅크가 추구해 온 '사람을 향한 금융'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혁신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증명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09:00:23
최태원 회장 "반도체가 미래다" 14년 전 승부수… SK, 시총 1위 'AI 제국' 대변신
[이코노믹데일리] “반도체는 SK의 미래가 될 것이다.” 201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단하며 남긴 이 발언은 당시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재계의 시선 속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인수 결정 이후 14년이 흐른 2026년 1월 현재, 이 선택은 SK그룹을 대한민국 시가총액 증가율 1위 기업이자 글로벌 AI(인공지능) 혁신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린 전략적 분기점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CXO연구소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SK그룹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약 190% 증가했다.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같은 급등의 중심에는 단연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불과 1년 새 124조원에서 492조원으로 확대되며 36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점은 하이닉스의 성과가 개별 기업 차원에 머물지 않고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SK스퀘어,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AI 밸류체인’으로 유기적으로 엮이며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SK그룹을 더 이상 전통적인 재벌 그룹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AI 플랫폼 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BBC 넘어 AI로”… 최태원의 ‘딥 체인지 2.0’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최태원 회장이 장기간 추진해 온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최 회장은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를 뜻하는 ‘BBC’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해 왔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여기에 AI를 결합한 ‘AI 인프라·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는 반도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그룹 전체의 생존 조건”이라며 계열사 간 경계를 허무는 ‘토털 AI 솔루션’ 구축을 주문했다. 반도체가 연산의 두뇌를 담당하고 통신이 신경망을 형성하며 에너지가 전력이라는 혈액을 공급하는 구조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그룹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SK그룹은 이에 맞춰 반도체·AI·에너지를 아우르는 통합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HBM 시장 선점은 우연이 아니라 고성능 메모리 수요를 미리 내다보고 장기간 투자를 지속한 결과”라며 “최 회장의 기술 중심 경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AI 확산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이 단순 부품을 넘어 시스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격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HBM4 양산을 통해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최 회장이 강조해 온 ‘소버린(Sovereign) AI’ 전략까지 본격화될 경우 그룹의 중장기 사업 확장성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제는 호황 국면 이후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성을 실적으로 증명해야 할 단계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호황이 배터리와 에너지 등 다른 사업부문의 투자 여력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추격,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14년 전 모두가 반대하던 반도체 인수를 통해 그룹의 체질을 바꿨던 최태원 회장의 승부수가 이번 AI 대전환 국면에서도 다시 한 번 유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2026-01-22 08:00:00
최태원 회장의 'AI에 진심' 통했다… SK그룹 시총 190% 급증, 'AI 플랫폼'으로 진화
[이코노믹데일리] “반도체는 SK의 미래가 될 것이다.” 201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단하며 남긴 이 발언은 당시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재계의 시선 속에 묻혔다. 그러나 14년이 지난 2026년 1월, 이 결단은 SK그룹을 대한민국 시가총액 증가율 1위 기업이자 글로벌 AI(인공지능) 혁신의 핵심 축으로 올려놓은 전략적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한국CXO연구소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SK그룹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약 190% 증가했다.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같은 급등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년 새 124조원에서 492조원으로 늘며 약 360조원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주목할 대목은 하이닉스의 성과가 개별 기업에 머물지 않고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SK스퀘어,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AI 밸류체인’으로 엮이며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SK그룹을 더 이상 전통적 재벌 그룹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AI 플랫폼 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BBC 넘어 AI로”… 최태원의 ‘딥 체인지 2.0’ 이 같은 성과는 최태원 회장이 장기간 추진해온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를 뜻하는 ‘BBC’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해 왔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여기에 AI를 결합한 ‘AI 인프라·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는 반도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그룹 전체의 생존 조건”이라며 계열사 간 경계를 허무는 ‘토털 AI 솔루션’ 구축을 주문했다. 반도체가 연산의 두뇌를 담당하고 통신이 신경망을 구축하며 에너지가 전력이라는 혈액을 공급하는 유기적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SK그룹은 이에 맞춰 최근 반도체·AI·에너지를 아우르는 통합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HBM 시장 선점은 우연이 아니라 고성능 메모리 수요를 예측하고 장기간 투자를 지속한 결과”라며 “최 회장의 기술 중심 경영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AI 확산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이 단순 부품을 넘어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격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HBM4 양산을 통해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최 회장이 강조해 온 ‘소버린(Sovereign) AI’ 전략이 더해질 경우 그룹의 사업 확장성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제는 실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단계라는 지적도 병존한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호황이 배터리와 에너지 등 다른 사업부문의 투자 여력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과제도 남아 있다. 삼성전자의 추격과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다. 다만 14년 전 모두가 반대하던 반도체 인수를 통해 그룹의 체질을 바꿨던 최태원 회장의 승부수가, 이번 AI 대전환 국면에서도 다시 한 번 유효하다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2026-01-16 10:38:50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굉장한 진전…하마스 동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과 관련해 "곧 합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굉장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상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하마스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동의했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가자지구 평화 협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심지어 이란으로부터도 이것(평화협정)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평화구상 1단계인 양측 인질·수감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을 두고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에는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이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은 그것들을 어디로 보낼 것인가. 나는 아마 그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토마호크 사용 계획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미사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대해 "아마 관세에 관해 물을 것 같다"며 "캐나다에서 많은 기업이 (관세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 대해선 "언젠가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그 얘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5:52:36
KT 해킹, 펨토셀 정보 도용한 '불법 기지국' 사용 가능성…범죄 수법 미궁 속으로
[이코노믹데일리]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전말을 밝혀줄 핵심 단서가 될 범행 장비가 경찰에 압수되면서 범죄 수법이 단순한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재활용을 넘어선 고도화된 방식일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펨토셀의 고유 인증 정보를 도용한 ‘불법 기지국’이나 ‘유심(USIM) 복제’를 통한 신종 금융 사기 ‘심스와핑(SIM Swapping)’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된 것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이번 사건의 중국 국적 피의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들이 중국으로 밀반출하려던 네트워크 장비 부품 27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가 KT가 보급했던 펨토셀인지 아니면 다른 불법 장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KT가 “해킹에 사용된 장비가 KT 망에 연동된 이력이 있다”고 밝힌 점은 중요한 대목이다. 이는 피의자들이 기존 펨토셀 장비 자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미상의 경로로 확보한 펨토셀의 '고유 인증 정보'를 추출해 자신들의 불법 장비에 이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즉 KT 망에는 정상 장비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해커가 통제하는 ‘위장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들의 통신 정보를 가로채 ARS 인증 등을 탈취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기승을 부리는 ‘심스와핑’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심스와핑은 해커가 통신사나 내부자를 기만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로 새로운 유심칩을 발급받은 뒤 이를 이용해 금융 거래에 필요한 인증 정보를 가로채는 수법이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24년에만 3000건이 넘는 심스와핑 사례가 보고됐으며 지난달에는 한 사업가가 이 수법으로 25만 파운드(약 4억7000만원)를 탈취당하기도 했다. KT는 그동안 “유심의 고유식별번호(IMSI)와 인증키(Ki) 값은 암호화되어 있어 기술적으로 복제가 어렵다”며 심스와핑 가능성을 일축해왔다. 그러나 해커들이 서버 해킹 등 다른 경로를 통해 유심 복제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했을 경우 이를 바탕으로 통신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었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이상정보탐지시스템(FDS)을 갖추고는 있지만 이 역시 완벽한 방어막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 보안 전문가는 “불법 기지국이 범행 대상 이용자에 대한 통신을 중간에서 가로채 ARS 인증값 등을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심 복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만큼 현재 알려진 정보만으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결국 이번 사태는 KT의 허술한 펨토셀 관리가 범죄의 빌미를 제공한 것을 넘어 이를 악용한 고도화된 신종 사이버 금융 범죄의 시작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이 압수한 장비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이번 해킹 사태의 정확한 전말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25-09-25 1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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