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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LG CNS,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공략 위한 전략적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플랫폼 크리테오는 AX 전문기업 LG CNS와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축적해 온 글로벌 이커머스 광고 운영 경험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미디어 집행을 결합한 새로운 커머스 미디어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테오의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과 LG CNS의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내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광고 성과 최적화를 추진한다. 또한 매출과 수익성 증대를 동시에 고려한 데이터 기반 커머스 미디어 전략을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뷰티, K-푸드 등 국내 소비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용 LG CNS 담당은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글로벌 이커머스 광고 최적화 경험과 서비스를 국내 크로스보더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K-뷰티, K-푸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광고 효율을 넘어 매출과 이익 증대 관점의 데이터·AI 기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커머스 미디어 서비스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광고 효율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LG CN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외 광고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테오는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커머스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얼타 뷰티, 세포라, 도어대시 등 글로벌 리테일러를 포함해 수천 개의 고객사 및 파트너와 협력 중이다. LG CNS는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시장에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4 09:59:14
LG CNS, 글로벌 AI 코딩 에이전트 기업 '클라인'과 에이전틱 AI 개발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AX 전문기업 LG CNS는 글로벌 AI 코딩 에이전트 개발 기업 '클라인'과 협력해 에이전틱 AI 기반 개발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LG CNS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클라인과 '차세대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CEO와 사우드 리즈완 클라인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개발은 자연어 기반으로 고객사 요구사항 분석부터 설계, 코딩, 테스트, 품질 진단까지 IT 시스템 개발 전 과정을 AI가 주도하는 'AI 개발자'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 CNS의 자체 AI 코딩 기술 '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에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를 결합한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 '클라인 스펙 드리븐 포 엔터프라이즈'를 공동 개발한다. 단순 보조 도구에 머물던 AI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는 오픈소스로 제공된다고 알려졌다. 모든 구성 요소가 공개돼 있어 기업은 내부 시스템과 인프라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된 코드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또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 학습을 진행하지 않아 보안성이 높고 특정 AI 모델이나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점도 강점이다. 이에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는 최근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서 성장률 4704%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AI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여기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한다. 현재 LG CNS는 고객사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한 '지식 파운데이션'을 구축 중이다. 이는 AI가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데이터베이스다. AI는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해 지식 파운데이션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찾아 설계안을 도출하고 코딩과 테스트, 품질 진단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금융 고객사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개발 시 AI가 이상 거래 유형과 신고 절차 등 요구사항을 분석해 시스템을 설계하고 소스 코드를 작성한다. 이후 자동으로 코드를 수정하고 다수의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해 검증까지 진행한다. 개발자는 AI가 산출한 결과물의 품질 검토에 집중하면 된다. LG CNS는 해당 솔루션을 내부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대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측은 내부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온프레미스) 방식과 LG CNS의 산업별 노하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결합한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안현정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 어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상무는 "생성형AI에서 에이전틱AI로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진화됨에 따라 LG CNS는 AI 코딩 영역에 에이전틱AI 선제적 적용을 위해 선진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에이전틱AI 솔루션을 고객사 시스템 구축,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공 투트랙으로 모두 활용하며 IT시스템 품질과 생산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0:00:00
SK AX, 'AI 로봇'이 공장 물류 책임진다…'무인화'로 제조 혁신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AI 전환(AX) 전문기업 SK AX가 북미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제조 AX 혁신 사례를 만들었다. 사람이 하던 물류 작업을 무인운반로봇(AMR)과 인공지능(AI)이 대신하는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 체계'를 구현해 생산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SK AX는 11일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의 AX 물류 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성차 고객사의 주문이 다양해지고 공정 간 물류량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물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AX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운반차(AMR)와 무인지게차(AFR)를 투입했다. 이 로봇들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SLAM' 기술이 적용돼 여러 로봇이 충돌 없이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공장 전체의 물류 흐름을 통합 제어하는 AI 기반 물류정보시스템(MCS)과 AMR제어시스템(ACS)이 더해졌다. 이 시스템은 생산 라인 가동 상태, 재고 위치, 로봇 주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물류 경로를 지능적으로 배분한다. 갑작스러운 생산량 변화에도 AI가 즉시 물류 투입량과 순서를 조절해 공정 지연을 막는다. SK AX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공장 운영 전반의 비용 구조와 공급망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 흐름이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재고를 줄이고 납기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미국 내 대형 공장들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는 물론 완성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AX 기반 제조 운영 혁신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8:48:19
SK AX, 씨에스윈드와 'AI 제조 공정 최적화' 사업 착수…신재생에너지 AX 혁신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AI 전환(AX) 전문기업 SK AX가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의 AI 혁신을 이끈다. SK AX는 씨에스윈드의 생산 공정에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도입해 생산부터 경영까지 전 영역을 AI 중심으로 운영하는 '미래형 공장'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SK AX는 6일 씨에스윈드의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RE100, ESG 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중심의 조직 운영과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는 씨에스윈드의 전사적 AX 프로젝트다. 양사는 지난 8월 씨에스윈드 미국 공장에서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에 화이트보드에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작업 현황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적용했다. 그 결과 작업 병목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매일의 작업 우선순위를 제안하는 등 생산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번 본 사업은 타당성 검증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본격 구축하는 것이다. 향후 전 세계 7개 모든 법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K AX는 △고객 도면 자동 분석 △최적 작업 일정 생성 △공정 리스크 사전 감지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적용하고 구매·물류·회계 등 사무 영역에도 '엔터프라이즈 AI 워커'를 도입할 계획이다. 원진희 씨에스윈드 최고 경영혁신 본부장은 "지난 8월 미국 공장에서 진행된 AI 에이전트 적용 결과를 통해 AX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 AX와 함께 생산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이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제조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SK AX 제조/Global사업부문장은 "씨에스윈드와 함께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제조 운영모델을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성에 맞게 구현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조 AX 생태계를 보다 폭넓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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