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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판매, 농심 웰치스 체험 마케팅 外
[이코노믹데일리] ◆ 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한정 판매…MZ 몰이 통할까 CJ제일제당이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손잡고 ‘스팸 리미티드 골드바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크림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됐는데, 이 티켓을 손에 넣은 행운의 고객은 약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 '웰치스와 보랏빛 서커스'…농심, 태양의서커스와 협업 마케팅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내한 공연 작품은 ‘KOOZA(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명 이상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 '도파민 터지는 매운맛'…오뚜기, 더핫 열라면X윙 디지털 광고 오뚜기가 영양고추를 듬뿍 담아 개발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의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도파민 터지는 매운맛’이란 콘셉트 아래 제품의 강렬함과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냈다. 더핫 열라면은 국내산 영양고추 5가지를 황금비율로 완성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비트박스 아티스트 윙(WING)의 대표곡 ‘도파민’을 배경으로,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쾌감을 음악적 리듬과 함께 표현했다. 영상에는 힙합 아티스트를 연상시키는 농부 캐릭터가 등장해 영양고추를 비롯한 다섯 가지 고추를 상징하는 반지로 고추들을 소환하며 ‘더핫 열라면’이 탄생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반전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영양군과의 지역상생 스토리를 젊고 힙한 방식으로 녹여냈다.
2025-08-27 10:14:49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곽영길 회장 등 韓 우호인사 만나 '관계 심화'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방한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한국의 우호 인사 100여 명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 측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학계, 문화계 인사들은 물론 재계와 언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과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아주일보 사장 등이 귀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베트남의 눈부신 발전에 찬사를 보내며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가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장호익 베사모(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모든 봉사 여정은 아름다운 땅과 항상 밝고 친절하며 결연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며 "전쟁의 상처에서 딛고 일어선 베트남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전 한국베트남학회 회장은 베트남의 최근 행정구역 개편을 '제도 개혁의 혁명'에 비유하며 깊은 통찰을 보였다. 그는 "베트남은 또 다른 '8월 혁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1945년 8월 혁명 못지않게 대규모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945년 9월 2일 호찌민 주석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베트남 민족사에 독립과 자유의 시대를 열었다"며 또 럼 서기장이 베트남을 번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또 럼 서기장은 한국 인사들의 애정에 감동을 표하며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데 감사를 전했다. 그는 "현재 베트남 내 한국인은 약 20만명, 한국 내 베트남 교민은 약 30만명"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방한은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려는 베트남의 결의를 강력히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한국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부이 탄 썬 베트남 부총리가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장호익 회장에게 우정 훈장을 수여했다.
2025-08-11 14:10:31
SKT, 유심 교체 6일 연속 30만명 돌파…누적 417만명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유심(USIM) 교체 작업이 6일 연속 하루 3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24일 30만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 교체자 수는 총 417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24일 자정 기준 482만명이다. SK텔레콤의 일일 유심 교체자 수는 지난 19일 33만명을 시작으로 20일 35만명, 21일 36만명, 22일 31만명, 23일 33만명, 24일 30만명으로 엿새 동안 꾸준히 3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누적 유심 교체자는 19일 252만명에서 24일 417만명으로 165만명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잔여 예약자 수는 633만명에서 482만명으로 151만명 감소했다. 이러한 교체 속도 증가는 유심 교체 안내 확대와 함께 SK텔레콤 본사 및 그룹사 직원들의 현장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약 5000여 명의 직원이 현장 지원에 참여했으며 2500여 명은 고객 응대 및 유심 교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심 카드 재고 부족 문제도 해소되면서 교체 작업이 원활해졌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유심 교체율은 이달 말까지 전체 유심 교체 예약자 중 절반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다음 주 중반까지 유심 교체 안내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반에는 유심 교체 가입자 수가 잔여 예약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K텔레콤은 뉴스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했다.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에 유심을 끼우면 정상 작동하지 않지만 이전 휴대전화에 다시 끼우면 정상 작동하며 이 상태에서 서비스 해지 후 새 휴대전화에 유심을 장착하면 정상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심 교체나 재설정 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은 유지되지만 갤럭시S24 시리즈 이전 듀얼심 단말에서 이심(eSIM) 개통 시에는 재가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25 12:19:01
SKT, 하루 30만명 유심 교체 속도…누적 387만명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해킹 사고 이후 고객 유심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23일 하루 동안 33만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했으며 이로써 누적 교체 건수는 총 38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일 기준 하루 30만명 이상 교체하는 빠른 속도다. 전날 자정 기준 유심 교체 잔여 예약자는 509만명이다. 주말 동안 일부 대리점이 문을 닫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25일까지 교체 작업을 마치면 잔여 예약자는 400만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주말부터 유심 공급이 확대되면서 카드 재고 부족 문제는 해소된 상황이다. 현재와 같은 교체 속도가 유지된다면 이달 안에 200만명 이상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측은 다음 주 초중반 내에 유심 교체 예약자 전원에게 매장 방문 안내를 마치고 전체 교체율 5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5-24 14:55:51
SKT 유심 교체 354만명 돌파, 5월 말 50% 달성 전망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 여파로 진행 중인 유심 교체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2일 하루에만 31만명이 유심을 교체해 누적 교체 인원은 354만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하루 30만명 이상이 유심을 교체한 셈이다. 유심 교체를 예약하고 대기 중인 인원은 539만명이다. 기존 유심에 새로운 정보를 부여하는 방식인 유심 재설정은 22일 1700명이 받아 누적 18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은 현황을 설명하며 교체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최근 며칠째 하루 30만명 이상씩 교체가 이뤄져, 속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 및 그룹사 직원들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2일까지 4900명이 현장 지원에 참여했고 그 이후 2500명이 고객 응대 및 유심교체 교육 완료하고 추가 지원을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구성원 현장 지원으로 유심 교체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5월 말까지 유심 교체 신청자 중 실제 교체를 받은 비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임 사업부장은 “다음 주 중반까지 유심 교체 안내는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유심 재고 확보와 교체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안내를 받은 고객 중 약 절반 정도가 대리점을 방문해 유심을 교체하고 있으며, 아직 교체하지 않은 예약자들에게는 다음 달 재안내할 계획이다. 유심 재고는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임 사업부장은 “원래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500만장씩을 발주했으나 입고 시점을 계속 조금씩 앞당겨 6월말까진 1000만장 좀 넘게 들어올 예정”이라며 “현재까지는 재고 이슈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도 대리점이나 지점에 방문하면 유심을 바로 교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고객신뢰회복 위원회가 격주로 정기 회의를 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우리가 마련한 신뢰 회복 방안을 위원들께 수시로 전달해 피드백을 받고 있고, 위원들의 의견도 수시로 전달 받고 있다. 진행 상황은 기회가 되는 대로 브리핑이나 뉴스룸을 통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SK텔레콤을 이탈한 가입자는 약 40만명으로 파악됐다. 집단 소송 관련 질문에 김 센터장은 “민관합동조사단 등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는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5-05-23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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