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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보 유출 고객 297만명 피해 시 전액 보상...보호조치 43%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객 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표이사 주재로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피해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정보 유출 고객 297만명에게 고객 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중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에게는 카드 재발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안내 전화도 병행했다. 이후 19일에는 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고객에게 미유출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내 메시지 발송 이후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보호조치를 완료한 고객 수는 △재발급 신청 65만여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82만여명 △카드 정지 11만여명 △카드해지 4만여명 등으로 전체 유출 고객의 43% 수준이다. 특히 부정 사용 위험이 있는 28만명 중 약 19만명이 재발급·비밀번호 변경·정지 및 해지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아직 보호조치를 시행하지 못한 고객에게 추가 안내 전화를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부정 사용 위험 고객에 대한 보호조치 완료를 목표로 공카드 물량을 확보하고 일일 최대 카드 발급량을 확대 운영 중이다.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 피해 의심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24시간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사례 접수 시 대금 청구를 중지하고 회사 자체 검증을 거쳐 보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침해 사고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롯데카드가 책임지고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겠다"며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 전액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09:09:02
제주항공, 생성형 AI '하이제코'...고객 편의 높인다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고객상담 챗봇 서비스 하이제코(HI JECO)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1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24시간 상담 챗봇을 도입해 맞춤형 여행 안내, 다국어 상담, 홈페이지 통합 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 하이제코는 고객이 직접 찾기 어려운 정보를 빠르게 안내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챗봇 내에서 상담사를 연결해 준다. 또한 고객 맞춤형 여행 안내가 가능해 최저가 항공권, 진행 중인 이벤트, 제휴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하이제코를 통해 고객 상담을 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까지 하이제코 상담 건수는 16만870건으로 지난해 대비 165% 정도 증가했으며 하이제코 전체 상담 건수의 31.6%인 5만820건은 고객센터 상담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이뤄지기도 했다. 하이제코를 활용한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챗봇 상담 후 고객에게 5점 척도를 활용한 설문을 진행한 바 5점 이상 준 고객이 절반 이상"이라며 "챗봇 사용자 대부분이 시스템 만족도가 높고 호의적인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하이제코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상담 가능하다. 외국어 상담 건수는 지난 3월 2690건에서 지난 4월 3270건으로 21.7% 증가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이제코 도입 이후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등 내부 시스템을 연동해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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