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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소상공인 1000명에 300억 대출 보증…"가게 운영 부담 감소"
세종시의 한 치킨 매장을 10년째 운영 중인 맹근주 업주가 "우아한형제들의 협약보증 대출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이코노믹데일리]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협약보증 대출 2차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000여명에 300억원 이상의 대출 보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0억원 협약보증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는 각 35억원씩 70억원을 마련했으며 지역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은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 지원자 가운데 중·저신용자들의 비중은 지난달 기준 65%로 나타났다. 이번 대출 보증 접수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의 80%가 비대면 접수를 활용했다. 또 지벙자치단체의 이자 보전 정책에 따라 실질 금리가 최저 1%대로 낮아졌고 △보증료 50% 환급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지원 혜택도 제공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목표 금액인 10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협약보증 대출을 이어가고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한 치킨 매장을 10년째 운영 중인 맹근주 업주는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1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아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협약보증 대출로 가게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협약보증 대출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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