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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기 힘든 등·가슴 여드름, 스프레이로 간편하게...동아제약, '애크린 외용액'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이 스프레이 제형의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 2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애크린 외용액은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해 몸의 두꺼운 각질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억제 효과가 있으며 니코틴산아미드·알란토인·덱스판테놀·티트리오일 성분을 함유해 피지 조절과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몸은 얼굴에 비해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여드름이 더 쉽게 발생하는데 가슴과 등 같이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넓게 발생해 관리가 쉽지 않다. 초기 관리를 놓치면 착색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애크린 외용액은 360도 역립 분사 방식을 적용해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 2회 샤워 후 여드름 부위에 뿌리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넓은 부위에 발생하는 몸 여드름은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착색이나 흉터로 악화될 수 있다"며 "살리실산 2% 함유와 어느 각도에서도 분사가능한 애크린 외용액으로 몸 여드름을 케어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7:33:18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 미국법인(SEA)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사고로 거액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SEA의 제품이 아닌데다 이번 손해 배상이 법무팀 직원의 단순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의 대응 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도 함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EA는 지난 2020년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사고와 관련해 원고가 제기한 소송에서 여러 차례의 공방 끝에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항소법원으로부터 1086만 달러(약 147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배터리 제품은 SEA가 아닌 삼성SDI의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SEA의 법무팀 직원이 코로나 기간 재택근무를 하던 중 법원 송달 문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떠안은 것이다. 지난 2019년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던 조던 브루어(당시 19세)는 전자담배를 구매해 사용하던 중 기기 내부 배터리가 폭파해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이후 약 1년 뒤인 2020년 7월 해당 제품에 삼성SDI의 18650 규격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을 확인하고 소송에 나섰다. 그러나 원고측 변호사의 오인으로 삼성SDI가 아닌 SEA를 피고로 지정하면서 사건은 발생했다. SEA는 TV, 가전제품, 스파트폰을 판매하는 삼성전자의 미국법인으로 배터리 및 전자담배 제조와는 관련이 없다. 당시 법무팀 직원이 코로나로 재택근무 중이던 SEA 측이 법원에서 보낸 송달 문서를 30일간 확인하지 않자, SEA는 조지아주 법에 의거해 디폴트(Default) 상태가 됐다. 디폴트는 우리 말로 '무변론 판결'을 뜻하며 민사소송에서 상대방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을 때 법원에서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 법에 의하면 한 번이라도 디폴트 상태에 돌입하면 피고가 매우 불리한 입장이 된다. 지난 2020년 8월 피고인 SEA는 디폴트 상태로 진입했고 그 다음달에 법정 기한인 45일을 넘기며 디폴트 상태에서 벗어날 권리마저 상실했다. SEA는 디폴트 상태가 확정된 이후 원고측에 연락을 취해 소명했으나 시기가 늦어 디폴트 상태가 회복되지는 않았다. 같은 해 10월 법원은 원고의 피부 이식수술로 인한 영구적인 흉터와 정신적 피해 등을 고려해 1086만 달러(약 147억원)의 배상액을 지급하라고 SEA에 판결했다. 이에 SEA 측은 즉각 항소하고 지난 2021년 9월 판결 무효 신청을 위한 공개 변론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판사는 2022년 1월 원심 판결을 무효화했다. 하지만 원고가 결과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2년간의 공방 끝에 지난 23일 재판부는 SEA의 디폴트 상태를 복구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SEA는 현재 1086만 달러라는 거액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된 상태다. 같은 피해를 겪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소송에 나설 경우 1인당으로 계산하면 천문학적 배상액이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번 배상 건과는 무관하다. 해당 전자담배 폭발사고에 책임소재가 없는 만큼 재심 또는 항소심을 통해서 사실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다만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적인 보완책에 대해 묻자 "현재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2025-06-30 20:55:55
시지바이오, 중동 전문가들과 기술 교류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의료진을 초청해 ‘2025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동 미용성형 시장을 겨냥해 시지바이오의 대표 미용성형 제품인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을 중심으로 한국의 최신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헸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동 의료진 16명과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면 해부학 강의 △여드름 흉터 치료 △리프팅 시술 등에 대한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히알루론산 필러 ‘에일린’와 리프팅용 봉합사 ‘럭스’ 제품에 대한 시술법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시지바이오의 생산시설인 S-캠퍼스도 방문해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페이스템’은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시술용 필러로 중동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지바이오는 급성장 중인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동 의료진과 한국 기술 간 교류의 장이 됐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5-04 09:00:00
'MZ세대 정조준' 동아제약, SNS 콘텐츠 활용한 노스카나겔 광고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이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영타겟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를 공개했다. 24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노스카나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영타겟 소비자들의 퍼널(Funnel, 고객이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까지 도달하는 단계)별로 선보이는 총 10편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디지털 콘텐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숏폼형태를 활용해 영타겟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챌린지, 시즌 밈 등의 인기 소재를 적용해 몰입감을 더했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흉터치료제다.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해 그냥 두면 짙어질 수 있는 흉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노스카나겔의 소비층 저변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며 “구매 단계별로 세분화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노스카나겔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카나겔은 지난해 배우 노정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여드름 빠를수록 바를수록 노스카나’ 15초 광고의 경우 현재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3-24 14:04:31
일동제약,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풀케어' 독점 판매권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일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의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 2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CPX와 비타민E를 활용한 성분 구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더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 치료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일동제약은 보유하고 있는 전국 2만여개의 약국 영업망과 OTC(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분야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으로 내달부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두 회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과 소비자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대표는 “한국메나리니 컨슈머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들을 매개로 탄탄한 영업 인프라를 가진 일동제약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사 시너지를 토대로 상호 윈윈하는 성과 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0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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